친구가 내일 오기로 했으나 내일부터 장마라서 그냥 낚시를 갔습니다.
자리는 어제와 같은 자리로...흐흐..
낚시내를 펴고...입질 기다리는중
왼쪽부터 블루길용 나머지 두개는 아무거나..
혹시나해서 새우잡아다가 새우낚시도 해보려고
새우망도담가보았습니다..
많이 잡히길 기대하며..
어느덧 해는 저무는중..
물고기들이 자꾸 지렁이만 빼먹네요..
어제쓰던 지렁이라 지렁이가 얼마 없음ㅜ
새우망을 꺼내보니 새우는 없고 모래무지하고 송사리 2마리..ㅡㅡ;;;;
모래무지 득 크크크크크크
빠가사리르 잡고..망에 넣으려는 순간..
또 미끄러졌다....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사건이 터졌다.
가운데 2.5칸 낚시대가 살짝 빠져나가서 얼른 주워잡으니깐 블루길...ㅡㅡ;;
다시 담근후에 얼마안가서..
대가 쑥하면서 물속으로 빠져버린것.
물속의 캐미가 이리저리 움직이다 잠수한다.
낚시대로 건지려했으니 이런경우는 처음이라..ㅜㅜ
대는 점점 어둠속으로 사라지고 한숨쉬다 옆쪽 잉어잡는아저씨께 도움을 요청하니 건너편에 캐미보인다고 하신다.
아...멀다..
소리질러 건너편 아저씨께 SOS
아저씨께서 건져주셨다 다리까지 뛰어가서 건너고 또 뛰어서 대를 챙기니 붕어가 잡혔다.
근데 붕어상태가...입이 다크나이트 조커처럼 쫙 찢어졌고 다른바늘이 붕어 엉덩이에 꽂혀있다..;;;;;;
아 앞뒤로 털린 붕어님..ㅜㅜ
밤이되고...
낚시대 안빠지게 방울달았음 ; )
그리고 자라가 잡혔다 -_-;;;
입질도 시원하고 챔질하니 왜이리 무겁나 했더니 넓적한것이 퍼덕인다;
순간 광어인줄알았음 ㅡㅡ; 바다가 아닌데..
자라를 건져내자 바둥바둥대다 바닥에 놓으니 빠르게 도망간다..도로쪽으로,,
바늘을빼려해도 얼굴을 집어넣어서..;;안빠진다.
옆쪽 잉어아저씨를 찾아가니 잉어아저씨는 집에가고 어떤대낚시아저씨만 덩그러니..
그래도 마음씨 좋은 아저씨께서 빼주셨다 -0-;
후에 빠가사리 한마리 더 잡고 집에 왔다.
4일동안 낚시했던 성과..블루길 5마리는 지옥가셨고(그중 한마리가 알배고있었다. 난 자연을 살린거야)
참붕어 두마리 사망...
빠가사리 아마 5마리
붕어 두마리
블루길 두마리
모래무지 한마리
원래 어항주인은 피라니아어항에 바리케드안에 살고있음..크크크
비파가 빠가사리 빨판으로 빨고다닌다..
마지막 오늘의 대물(?) 자라
내일부터 장마이니 잠수타야지...
애겔에 물고기 사진이 안올라오니 낚시사진으로라도 사진을 올려도 되련지요..
자리는 어제와 같은 자리로...흐흐..
낚시내를 펴고...입질 기다리는중
왼쪽부터 블루길용 나머지 두개는 아무거나..
혹시나해서 새우잡아다가 새우낚시도 해보려고
새우망도담가보았습니다..
많이 잡히길 기대하며..
어느덧 해는 저무는중..
물고기들이 자꾸 지렁이만 빼먹네요..
어제쓰던 지렁이라 지렁이가 얼마 없음ㅜ
새우망을 꺼내보니 새우는 없고 모래무지하고 송사리 2마리..ㅡㅡ;;;;
모래무지 득 크크크크크크
빠가사리르 잡고..망에 넣으려는 순간..
또 미끄러졌다....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사건이 터졌다.
가운데 2.5칸 낚시대가 살짝 빠져나가서 얼른 주워잡으니깐 블루길...ㅡㅡ;;
다시 담근후에 얼마안가서..
대가 쑥하면서 물속으로 빠져버린것.
물속의 캐미가 이리저리 움직이다 잠수한다.
낚시대로 건지려했으니 이런경우는 처음이라..ㅜㅜ
대는 점점 어둠속으로 사라지고 한숨쉬다 옆쪽 잉어잡는아저씨께 도움을 요청하니 건너편에 캐미보인다고 하신다.
아...멀다..
소리질러 건너편 아저씨께 SOS
아저씨께서 건져주셨다 다리까지 뛰어가서 건너고 또 뛰어서 대를 챙기니 붕어가 잡혔다.
근데 붕어상태가...입이 다크나이트 조커처럼 쫙 찢어졌고 다른바늘이 붕어 엉덩이에 꽂혀있다..;;;;;;
아 앞뒤로 털린 붕어님..ㅜㅜ
밤이되고...
낚시대 안빠지게 방울달았음 ; )
그리고 자라가 잡혔다 -_-;;;
입질도 시원하고 챔질하니 왜이리 무겁나 했더니 넓적한것이 퍼덕인다;
순간 광어인줄알았음 ㅡㅡ; 바다가 아닌데..
자라를 건져내자 바둥바둥대다 바닥에 놓으니 빠르게 도망간다..도로쪽으로,,
바늘을빼려해도 얼굴을 집어넣어서..;;안빠진다.
옆쪽 잉어아저씨를 찾아가니 잉어아저씨는 집에가고 어떤대낚시아저씨만 덩그러니..
그래도 마음씨 좋은 아저씨께서 빼주셨다 -0-;
후에 빠가사리 한마리 더 잡고 집에 왔다.
4일동안 낚시했던 성과..블루길 5마리는 지옥가셨고(그중 한마리가 알배고있었다. 난 자연을 살린거야)
참붕어 두마리 사망...
빠가사리 아마 5마리
붕어 두마리
블루길 두마리
모래무지 한마리
원래 어항주인은 피라니아어항에 바리케드안에 살고있음..크크크
비파가 빠가사리 빨판으로 빨고다닌다..
마지막 오늘의 대물(?) 자라
내일부터 장마이니 잠수타야지...
애겔에 물고기 사진이 안올라오니 낚시사진으로라도 사진을 올려도 되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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