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양치를 시켜주지만 치석이 쌓여서 스케일링은 30-50만원을 달라하니
치석 제거에 좋다는 오리목뼈 정보를 듣고 검색해봤는대
150g 에 6000원 ?
사람먹을거 보다 더 비싼 개간식
생목뼈는 1kG 2000원 ?
이거다 !
배송비 무조건 드는김에 목뼈를 8KG 주문함
싸다고 좋아하면 안됬는대 . .
간식 먹을 강아지 소개
6살 - 영웅 - 푸들
먹을걸 안주면 저런 표정을 짓는다.
푸들컷하면 제법 푸들같음
각설하고 오리목뼈가 2일만에 배송이 왔는대 생각보다 그로테스크
한번에 많이 해두고 냉동해두자 해서 절반 4KG 결정
인터넷에서 수많은 영상과 글을 읽고 시작
지방과 목뼈안에 힘줄을 제거해주라고 하지만
엄청 시간이 드는과정이라 큰 지방만 제거하고 자잘한건 그냥 진행 (하면 안됬다.)
해동과 피를 뺴주기 위해 2시간마다 3번정도 물갈고 마지막에는
식초를 넣고 1시간 정도 담가두고 밑작업은 끝
테트리스 하듯이 목뼈를 잘넣고
5단으로 쌓아주면
이런 형태
건조기를 처음써보기도 했고 냄새가 많이 난다고 해서
세탁실에 창문열고 70도 12시간 예상으로 스타트
시작 AM 5:00
-
온집안에 나는 엄청난 악취와 코에 들러붙은듯 코가 계속 아려옴
목뼈 간식이 냄새가 심하다 라는 글이 있었는대 이정도 인줄 몰랐음
흡사 비오는 날 판초우의 냄새를 10배는 압축한 듯 한 냄새
....
냄새로 주민민원 들어오지않을까 걱정함
진심 집안에서는 하지말라고 극추천함
그리고 12시간은 정말 턱도 없었고
12시간이 지났음에도 맨위는 거이 생목뼈 였음
너무 틈없이 쌓은것도 있고 문열고해서 냉기가 계속 들어오는 점도 있고
처음해보는거라 실수가 많음
아래위를 3시간마다 위치를 바꿔주며 다시 진행
+ 8시간
20시간을 돌렸는대 아직도 겉면이 붉다.
완전한 건조인 검정에 가까워야 된다고 해서 3시간 마다 아래 위를 바꿔주며 진행
세탁실 문을 열떄마다 냄새가 너무 강렬해서 정말 후회함
어찌 개간식에서 이런 냄새가 난다는건가 , 내가 잘못하고있는건가 많은 생각이 듬
사람밥은 그냥 남은거랑 비벼먹는대 개간식 만든다고 30시간 넘게 이러고 있음
30시간 정도 돌렸고 점검을 위해 반으로 부려뜨려서 속까지 확인
힘줄이 아직도 안익고 터지거나 아직도 붉은빛이 돌아서 다시 건조
+ 6시간 정도 더 돌리고 주인님에게 진상해봄
성격이 급해서 다른 간식들 한입거리정도 되면 삼켜버리고
더 달라고 급하게 먹기도 해서
던져주고 밥상 밑에서 도촬
다행히 끝까지 잘 씹어먹고 맛있는지 바닥만 계속 핥아서 성공한듯 싶음
그래도 조금 불안해서 6시간 정도 더 돌려서 조금더 건조할 예정
나가면 오토바이만 보고 짖고 ,
다른 강아지보면 비명지르고 ,
산책가자고 옆에앉아서 눈으로 협박하고 ,
집에서 똥오줌을 안싸서 비가오던 눈이오던 나가야되고 ,
겁나 뛰고 밥먹으면 계속 쳐다보고 ,
산책을 하루에 2-3번은 무조건 나가야 되고 ,
하지만 사랑한다.
냉동실에 아직 오리목뼈 4KG 남아있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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