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사료만 몇십가지를 시켜주고
간식도 무슨 고기를 좋아할까 해서
파는 고기간식은 다 사주고
건강하게 오래 살자고
좋다는 영양제도 다 먹이고
미용도 트라우마 생길까봐
비싼곳에서 해주고
옷을 입어야만 산책을 가는
특이한 성격이라
옷도 몇십벌 사주고
야근을 하던 회식을 하던 퇴근하고
피곤해도 한시간 이상씩 산책하고
집에 와서도 터그놀이 한시간은 해주고
한 3-4시간 자더라도
나가서 용변봐야 한다고 나 깨워서
옷입혀서 새벽에 산책 또 나가도
이쁘다 했는데....
새로 사온 영양제가 맛없다고
고개 돌리고 불러도 무시하고
기회다 싶은 엄마가 좋아하는 간식 줬다고
엄마한테만 안겨서 애교 부리는거 보니까
오빠는 슬프다....
저 출근하면 어머님과 같이 출근하는데
의류쪽 일하셔서 바닦이 지저분함...
몸줄도 엄청 싫어해서 목줄만 해야하는
특이한 강아지...
제가 서열 꼴찌 같습니다
그래도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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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이쁘면 다 용서 되는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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