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전 임시보호자님의 사진입니다
저희 아버지 지인의 따님 되시는분...이 차밑에서 혼자 야옹거리는걸 구출해서 임시보호중인걸
건너건너로 소식듣고 기르게 되었었습니다
이게 벌써 1년이 조금 넘은 일이네요
이후 집에 데려온모습
애기라 그런지 붙임성도 좋고 까불까불하는게 마냥 귀여웠었습니다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배까고 자고
제가 제일 챙겨주니 따라다니고 안보이면 야옹거리고 그랬었죠
활동량도 끝장나서 하루 두세시간씩 놀아줬었습니다
기가막힌 아깽이의 체력이란...
그리곤 시간이 지나서 제법 성장한티가 나는녀석
캣타워도 사주고... 몸은 커졌어도 특별히 달라질것 없는 날을 지냈지...만
이 어른스런(?) 얼굴이 보이십니까
그렇습니다... 발정기가 와버렸습니다
새벽내내 왜옹애옹이옹오옹애오옹 대환장소리에 저도힘들고 고양이도 힘들고
더군다나 발정이 아얘 안멈추는 증상까지 겹쳐서 결국 중성화를 해줬었습니다
이후로는 뭐... 특별한일없이 훌륭한 어른고양이가 되어
안락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여전히 까불거리고 장난기도 많고
활동량도 많다보니 살은 안찌는게 다행이네요
짧고도 긴 1년이였고
앞으로도 긴 시간동안 함께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IP보기클릭)106.101.***.***
얼룩이 너무 이쁘네요!
(IP보기클릭)106.101.***.***
얼룩이 너무 이쁘네요!
(IP보기클릭)221.144.***.***
ㅋㅋ 완전 판박이네요 그림 너무 귀엽습니다 | 23.09.21 11:57 | |
(IP보기클릭)124.194.***.***
(IP보기클릭)121.129.***.***
(IP보기클릭)59.6.***.***
(IP보기클릭)172.58.***.***
(IP보기클릭)1.213.***.***
(IP보기클릭)39.115.***.***
(IP보기클릭)2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