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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분과 연락이돼 어제 대구에서 포항까지 시원하게 달렸습니다. 젊은 부부였는데 참으로 인상도 좋고 동물을 사랑하는 아우라가 뿜뿜 나오는 분들이어서 참으로 좋은분들께 갔구나 하고 안심이 됐습니다 ㅎㅎ 물론 돌아오는 길이 허전한거는 안비밀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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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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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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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 잘 구하셨네요. 다행입니다. 분양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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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렇게 훈훈한 글에 왜 자꾸 고양이가 아니라 하는거야?' 하고 생각하며 삵 새끼 찾아봤는데 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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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 잘 구하셨네요. 다행입니다. 분양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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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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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임 | 23.09.11 18: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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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에서 엄청 허전해하는 마음이 전해지네요 ㅠ_ㅠ 작성자님과 새집사님의 사랑받고 무병장수하길 기원합니다! | 23.09.11 16: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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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입니다 ㅠㅠ | 23.09.11 1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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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작성자님이 포항까지 내려가셨다가 올라오신건가요?? 이런 참된 의인을 봤나. 젊은 부부님께서 뭐 사례 안하시던가요?! 더운날 고생많으셨습니다. 행운이 가득하시길 | 23.09.11 2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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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그분들이 대구에 오신다 하셨으나 아이 보내는 입장에서 저도 그분들이 냥이 키울 환경이 되는지 한번 보고싶어서 동의하에 집에 방문했습니다. 사례는 커녕 오히려 아이를 입양해주어 제가 감사한 마음이죠 ㅎㅎ | 23.09.12 09: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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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분 너무나 따듯한 마음에 고개가 숙여 집니다, 아깽이 새로운 주인 분들과 잘 지내길 바라고 작성자 분도 고양이들과 언제까지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23.09.12 0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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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찐이시네요...대단하십니다. | 23.09.12 1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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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렇게 훈훈한 글에 왜 자꾸 고양이가 아니라 하는거야?' 하고 생각하며 삵 새끼 찾아봤는데 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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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 | 23.09.12 0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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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귀 뒤에 흰 점이랑 눈 앞에 흰 줄무늬 없는 거 보니 걍 고양이 맞는 듯. | 23.09.12 06: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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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의 후기 엄마 아빠 만나서 배도 빵빵해지도록 분유도 잘묵고 이제 고양이 확대 당할 일밖에 안남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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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왼쪽에 호랑이 딸랑이 우리 애기(사람) 도 가지고 있는데 ㅋㅋㅋ 괜히 반갑네요. 귀여운 고양이 무럭무럭 잘 자라면 좋겠어요. | 23.09.12 1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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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배 통통 넘 귀여워여 | 23.09.12 1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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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세로 두줄이 삵이네 삵샄삭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