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그냥 시바 사진이에요

[MelloCello]

[땡그랑한푼]

성격 어떰?

[MelloCello]

시바는 차분하고, 짖지도 않고, 제가 와도 관심없고, 재가 2층 올라가면 1층으로 내려오는 아이에요. 물이 없거나 화장실 가야 하지 않는 한 찾지도 않구요, 제가 모 먹고 있음 계단 사이로 뚫어지게 쳐다보고 멀리 떨어져 앉아서 "나 여기 있는데....그거 한입주면 좋을텐데..." 이러는 애에요. 워크도 가는 길로 안가고 다른 길로 가면 당황해하고 (그래서 가는 곳이 여러곳 있습니다, 다 익숙하게 하려고), 집에 가다가 다시 방향 바꾸면 절대 안따라오는 아이에요. 하이킹도 좋아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10살) 별로인가 봅니다. 겨울을 아주 좋아하지만 눈을 치워줘야 나가구요. 눈 안치워주면 2일도 버팁니다. 목욕은 일년에 한번 시키면 많이 시키는거구요. 가끔 집에 있나? 하고 찾으러 다니기도 해요. 뒷마당에 나가도 도망가지 않고 밖에 내노면 동네 마실 혼자 다녀와요.

[리크리므리크]

tlqk

[흐니둥이형]

화이트시바

[MelloCello]

네...엄마는 블랙탄이구 아빠는 레드였는데 얘랑 여동생은 크림시바고 남동생 둘은 레드시바에요

[Aurabunny]

시바네 시바...

[무지개목장갑]

애완 동물 자랑인데 열장 미만 입니까~~~~~

[MelloCello]

무슨 무슨 법을 어겼네요....죄송.....벌금은 위에..

[불0웅이0곰]

예전 같았으면 "스파시바~" 드립 쳤을 텐데 요즘 러시아 드립은...ㅋㅋㅋ 코 누르고 싶지만 없으니 대신 집에 플스 패드 아날로그 누르고 있습니다~

[MelloCell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빵 터졌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 들어봐요. 넘 웃긴데요 ㅋㅋㅋㅋㅋ

근데 러시아 드립은 혹시 전쟁땜에요? 에......러시아가 그런거 다 알고 있던건데 우크라이나가 구걸하고 받는걸 넘나 당연시 하는거에 좀 짜증나 있는게 사실이에요. 솔직한 말이지만....우크라이나가 나토가입 안되어 있는게 얼마나 다행인지...도와줘야 한다고 하는거 맞아요. 하지만 전 참전군인입니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다녀왔죠. 동료들도 눈앞에서 잃어봤고 저 역시 삶을 종료하려고도 했지만 다시 내 부하들이 전쟁에 참여하는거 보고 싶지 않네요. 물론 맞는 말만 하고 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한 말을 하는게 젤 어렵겠죠? 러시아드립 환영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오랜만에 크게 웃어봅니다.

[Venom™]

기염둥이 ㅎㅎㅎ

[찢석열개동훈]

화이트시바도 있군요. 첨 알았네

[MelloCello]

네 이렇게 4가지 색이 있어요

[월화차]

ㅋㅋㅋ 멍뭉이 표정이 ㅋㅋ

[MelloCello]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모나.....울집 시바네요.....ㅋㅋㅋㅋㅋㅋㅋ 넘 잘 그리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