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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토르와 작별 했습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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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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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이겨내면 꿈에 나타서 깨물꺼 같아요
21.08.09 00:30

(IP보기클릭)219.250.***.***

BEST
고양이 별에 먼저 가서 님을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맘이 편하실지 모르겠네요. 저도 키우던 강아지 두마리를 2019년, 2020년에 순차적으로 보냈었는데 처음 보냈을때에는 무척 슬펐었는데 두번 보내고 나니 떠나는 날까지 너무 해준거 없이 고통스럽게 아프게만 했던게 기억이 떠올라 도저히 애완동물을 못키우겠더군요. 돈의 여유가 있었다면 떠나는 그날까지 덜 고통스럽게 해줬을텐데 말이죠. 금전적의 여유가 생긴다면 유기견이나 유기묘를 다시 키우고 싶긴합니다.
21.08.09 00:51

(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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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고양이랑 많이 닮았네요. 저도 이번년도에 강아지랑 이별해서 먹먹한 마음 알것 같네요. 부디 힘 내시고, 토르는 좋은분 만나서 행복한 삶을 살다 간 행복한 고양이 였을꺼예요. 힘내세요
21.08.09 10:21

(IP보기클릭)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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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이겨내면 꿈에 나타서 깨물꺼 같아요
21.08.09 00:30

(IP보기클릭)21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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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별에 먼저 가서 님을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맘이 편하실지 모르겠네요. 저도 키우던 강아지 두마리를 2019년, 2020년에 순차적으로 보냈었는데 처음 보냈을때에는 무척 슬펐었는데 두번 보내고 나니 떠나는 날까지 너무 해준거 없이 고통스럽게 아프게만 했던게 기억이 떠올라 도저히 애완동물을 못키우겠더군요. 돈의 여유가 있었다면 떠나는 그날까지 덜 고통스럽게 해줬을텐데 말이죠. 금전적의 여유가 생긴다면 유기견이나 유기묘를 다시 키우고 싶긴합니다.
21.08.09 00:51

(IP보기클릭)211.204.***.***

냥냥이 명복 빕니다 !
21.08.09 01:45

(IP보기클릭)223.62.***.***

BEST
우리집 고양이랑 많이 닮았네요. 저도 이번년도에 강아지랑 이별해서 먹먹한 마음 알것 같네요. 부디 힘 내시고, 토르는 좋은분 만나서 행복한 삶을 살다 간 행복한 고양이 였을꺼예요. 힘내세요
21.08.09 10:21

(IP보기클릭)106.101.***.***

저도 고양이 두마리 키우는데 애들이 한해 한해 나이가 들어 갈수록 이별이 두려워지더라고요 ㅜㅜ 그 감정 상상도 안되네요..
21.08.09 10:27

(IP보기클릭)110.12.***.***

나중에 꼭 다시 만나게 될거에요. 제 애인도 십년 키우던 까만 냥이 공주님 떠나보내고 아직도 이따금 슬퍼하는거 지켜봐서 그런가 맘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토르도 주인이랑 오래 있지 못하고 황망하게 떠나게 되서 슬플거에요. 그래도 열심히 살다 나중에 꼭 만날거라 생각합니다. 글쓴님 그래도 금방 이겨내고 씩씩하게 사셔야 토르가 더 맘 안아파해요.
21.08.09 10:28

(IP보기클릭)125.133.***.***

작년에 세살밖에 못산 고양이 보내주는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벌써 만 일년이 넘었네요 ㅠ
21.08.09 11:09

(IP보기클릭)124.111.***.***

저는 10년넘게 꿈에 나오더라구요 지금도 엄두도 안나고 좋은 추억 갖고 갔을겁니다.
21.08.09 11:43

(IP보기클릭)121.143.***.***

같이 살면서 즐거웠던 것, 기뻣던 것 위로 받고 위로해줬던 좋은 기억들을 추억하시면서 그동안 같이 살아주어 고맙다. 그렇게 좋은 추억만 기억해주세요.. 그렇게..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21.08.09 13:02

(IP보기클릭)121.132.***.***

저희집 고양이도 악성종양 판정 받고 수술후 다시 종양생긴채 1년 이제 지나가는데 진단받았을때 보다 아직 더 살고는 있지만 종양이 계속 커지네요. 이렇게 주인님 보내는 집사분들 볼때마다 저도 어느날 갑자기 이별할까 걱정되네요.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좋은 시간 같이 보내서 고양이도 좋았을 거라 생각되네요..
21.08.09 13:57

(IP보기클릭)117.111.***.***

보냈지만 세살 밖에 안된녀석이라 더 정 주고 가지 마음이 너무 아파요. 거실에서 혼자 자다가 옆에서 같이 자기 시작한지 2년도 안됬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 더 같이 있고 싶었는데 하나님이 일찍 왔다고 환생 시켜줘서 다시 찾아와줬으면 좋겠어요.
21.08.09 14:02

(IP보기클릭)112.167.***.***

에휴,,힘내세요..생각만해도 가슴이 먹먹하네요..힘내세요!
21.08.09 16:49

(IP보기클릭)120.142.***.***

좋은 곳에 가서 행복하길... 토닥토닥...
21.08.11 23:02

(IP보기클릭)222.231.***.***

좋은 곳으로 갔을 겁니다. ㅜ
21.08.1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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