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이커를 가족으로 들였습니다 ^_^
새로운 가족을 위해 미리 주문해둔 날림장 아파트도 이제 입주가 끝났네요.
초롱이(코뉴어) 아래 별이집이 있는데 차라리 별이를 옥상으로 올리고
그 자리에 앵무새 사료등등을 놓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어떤가요?
그럼 더 깔끔하긴한데 막내 눈높이 보다 새장이 높아서 고민되네요. >_<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되도록 꺼내지 않고 있지만 한번씩 해바라기씨를
철창 사이로 넣어주는데 (처음엔 안먹더니) 지금은 좋다고 와서 까먹습니다 ㅎㅎ
저도 분양을 받기전 나름 공부를 해보았지요.
스스로 둥지를 짓는 유일한 앵무새라니!! 사진을 보니 작은 까치집 정도가 아니라
거대한 둥지더라고요 완전 멋졌어요!
그만큼 집에 애착이 많다는것도 알게 되었죠.
적응끝나고 집에서 꺼낼땐 스스로 나오던지 아니면 간식으로 유인해야 한다는 팁도 배웠습니다.
저도 되도록이면 집안에 손 안넣을려구요.
별이야 우리 잘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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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코뉴어보다 덩치가 크니 지능도 높지만 우는 소리가 한단계 윗급이네요 (그래도 대형조의 귀청떨어지는 소리보단 들어줄만하고요 ㅎㅎ) 특이하게도 둥지를 지어서 사는 유일한 새가 퀘이커래요. 그래서 집에 대한 애정이 높아서 날림장안에 손 넣으면 좀 경계를하네요. 코뉴어는 손넣으면 꺼내준다고 좋다고 달려오는데 말이죠ㅋㅋ. 앵무새 카페에서 코뉴어랑 퀘이커가 싸워대는 글이 많아서.. 새끼때부터 같이 기른거 아니면 힘들거 같기도 해요. 그래서 저희집도 날림장을 2개 사다놓았어요 | 21.01.11 0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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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사합니다! | 21.01.11 1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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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하니 귀여워요 ㅎㅎ | 21.01.11 1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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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관리 잘하셔야합니다 조금만 방치하면 금방금방 더러워짐.. | 21.01.11 15: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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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감사합니다. 안그래도 회색앵무도 관심있었는데 파우더 감당 안될거 같더라고요 ㅎㅎ | 21.01.11 15: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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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의 기본 소양인 안녕! 부터 시작하고 있어요 ㅎㅎㅎ 확실히 코뉴어 보다 지능이 높긴하네요. 손가락 위에 올릴때 맘에 안들면 부리로 살짝 잡고 밀어냅니다 ㅋㅋㅋ 자기 맘에 들면 후딱 올라오고요 | 21.01.22 1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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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맘에 들 수 있을까요?!! | 21.01.22 1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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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커가 자기 집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고 해서 집안에서 안올라올땐 그려려니 하는데요 특이하게도 외부 횃대에 있을때도 어쩔땐 올라오고 어쩔땐 안올라옵니다 -ㅇ-;;; 자기 맘인거 같아요. 최대한 쓰다듬어주고 해바라기씨 주고 달래보기도 하는데 결과적으론 자기 맘 같아요 ㅎㅎ | 21.01.22 10: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