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유독 장마가 길었어요~ 그래서!!날이 맑아지고 바로 바닷가로 달려갔어요!!
부산의 상징인 해운대해수욕장과 동백공원에 다녀왔어요!
차에서 내리자마자 배변을 뙇! 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산책에 나서요~
"응가 하는거 첨보냐?" 라는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봄이와 함께 산책을 해볼까요~?
공원 입구에 이렇게 배변봉투함이 있어서 깜박하고 못 챙기신분들은 걱정 안하셔도 되겠어요~
입구에 안내사항이 있으니 꼭 지키자구요~
잠시 멈춰서 바람도 느끼고~~
중2병 걸린 감성적인 갱얼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걷다가 벤치에 앉아서 쉬고
간식을 꺼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먹고싶나봐요 침이......
그렇게 걷다가 해운대 해수욕장 도착!
물 한모금으로 목을 축이고~
백사장에서 뛰어놀려고 하는데 수영하는 강아지들을 보고 봄이도 수영 도전!
표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싫은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잠깐 빠뜨렸다가 바로 물에서 빼냈습니다ㅠㅠ
잘 놀고 백사장에서 신~나게 뛰어놀았습니다!!
저는 개장기간이 아닐 때 가서 강아지 출입이 자유로웠지만 개장기간에는 강아지 출입이 불가능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