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6 일에 어머니께서 분양받아오신 러시안블루 숙녀 "청" 입니다
제가 큰애들 탁묘는 몇번 해 봤는데, 이런 아깽이는 처음이라..... 몇가지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1. 애기들 원래 밥을 잘 안먹나요?
- 큰애들은 탁묘왔을때 하루정도 지나고 나면 밥도 잘 먹고 놀기도 잘 놀던데, 이친구는 밥을 잘 안먹네요...건사료는 안먹고 분양받아올때 챙겨오신 습사료?는 조금 먹는거 같습니다. 나중에 편식할거 같아서 섞어줬더니, 굉장히 소식을 하네요. 아니면 아직도 적응기간인건지....
2. 낯가림이 굉장히 심한데 어느정도 가나요?
- 3일차인데 아직도 저를 제외한 가족들을 보면 옷장 뒤로 숨네요...제방을 나가지도 않구요. 원래 아기들이 더 호기심이 엄청나다고 들었고 집도 넓은편인데 유독 제 방 안에서만 놀고 있습니다. 심심해 할까봐 같이 딸려온 장난감으로 거의 하루에 두시간정도는 놀아주는거 같은데...그냥 개묘차인지 싶네요
3. 밤에 자꾸 앵겨서 잡니다.
- 어제부터 그런데, 자려고 불끄고 누우면 침대위로 올라와서 제 옆구리에 파고들고 자네요; 탁묘했던 성묘들은 다 혼자 알아서 잤는데 요친구는 자꾸 앵겨옵니다. 자다가 실수할거같아서 어젠 잠도 못잤네요ㅜㅜ
냥이 키우는 집사님들 모두 화이팅이고, 혹시 아깽이 처음 키우는 집사를 위해 알려주실 정보라던지 있다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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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 종특인가봐요 ㅎㅎ; 감사합니다! | 20.06.18 15: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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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새끼냥이는 처음이라...한달이나 봐야하는군요ㅜㅜ | 20.06.18 15: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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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가 배부른 소리를 했나보네요 ㅎㅎ; 친절한설명 감사드립니다~ | 20.06.18 15: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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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밤에 앵기면서 자는거 자체가 낯가리는 성격은 아닌가봐요? 답변 감사합니다~ | 20.06.18 16: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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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길고양이 출신 엄마에게서 4-5개월 이상 자란거 아니면 별문제 없을겁니다..낯가림이 아닌 큰 사람들이 좀 무서워서 일거에요..예를 들어 서있는 남자,목소리큰 사람 등 ...그냥 당분간은 지가 올때까지 무관심한 척하는게 젤 빠를겁니다..밥은 그냥 얼마나 줄어드나 체크만 하셔도 될거에요 | 20.06.18 16: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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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밥은 일반사료는 입도 안대서...분양받을때 함께 줬던 건식이랑 같이 줘야 먹더라구요. 근데 먹는양이 적어서 좀 걱정했었습니다 | 20.06.18 17: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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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이랑 사료 섞어줘보세요 그리고 저때는 몇알먹고 좀 놀다가 자고 그래요..차이는 좀 있겠으나 6-7개월 정도 지나면 무지막지하게 먹고 쌉니다.. | 20.06.18 17: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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