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냥덕님들께서 이런저런 많은 조언들 주신 덕분에
너무나 잘 지내고 있는 우리 디발라입니다.
완전 돼지 됐으요...
마침내 무릎냥이로 진화.
책상에서 일을 하든 게임을 하든
뽀로록 와서는 무릎으로 아득바득 기어올라와서 저래 눕습니다.
무슨짓이냐 닝겐
슬슬 등받이 쿠션으로 진출하더니
이젠 어깨냥이로 최종진화했습니다.
좀 있다간 머리꼭대기까지 천원돌파할 기세입니다.
무릎담요 김밥말이를 은근 좋아합니다.
이러고 있다가,
잠이온다 잠이온다...
궭.
겁내 잘 잡니다.
카메라 찰칵거리든 뭘하든 세상모르고 잡니다.
발바닥 젤리까지 투샷.
앞발로 머리 샤라랑 넘기는 것처럼 나왔지만
실상은 뒷발로 벅벅 긁는 중이죠.
개냥이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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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시절은 잘 앵겨붙는데 커서도 유지할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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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털이 뽀송뽀송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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