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다고 여겼는지 좁은 화분에 알을 4개나 낳고 암수가 번갈아가며 품고 있네요.
손 한뼘 반 정도밖에 안되는 좁은 화분이라 네마리나 되는 새끼가 활동하기엔 좀 위험해보이는데
그렇다고 사람이 옮겨줄수도 없는 노릇이니, 그냥 둥지가 비 안맞게끔 우산을 고정해 처마정도만 만들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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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무지개다리 건넌 태산이...가끔 쥐를 잡고서 쓰담쓰담 어여해줘 표정 보이긴했는데, 이날은 큰놈이야 한건했어 표정이었음...
(IP보기클릭)221.145.***.***
둥지 건드리면 어미들이 둥지 버릴 수도 있으니 걍 두시도 될거에요.
(IP보기클릭)210.221.***.***
외국에 비슷한 사연이 있었는데 날개가 다친 부엉이를 치료해줬다는데 그후에 부엉이가 열린 창문으로 자주 밤에 방문을 하더랍니다. 부엉이의 보은이라고 해서 자기를 도와준 사람 보고 먹으라고 살아 있는 뱀, 쥐를 물고와서 그 사람 배위에 올라가 있다가 그 사람이 깨어 일어날 때 까지 있었다는... http://honesttopaws.com/generous-prowling-owl/
(IP보기클릭)78.51.***.***
흔히 있는 일입니다. 건들지 마시고 그냥 두시면 됩니다. 다만 새끼가 태어나고 시작될 새똥퍼레이드에 미리 명복을 빕니다ㅠ
(IP보기클릭)121.171.***.***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04/read/25912244?search_type=subject&search_key=%ED%99%A9%EC%A1%B0%EB%A1%B1%EC%9D%B4 이쯤에서 예전 베스트 갔던 황조롱이 이야기......엄청 비슷한 케이스인듯
(IP보기클릭)211.56.***.***
(IP보기클릭)14.54.***.***
새끼들이 바둥바둥거리다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 17.04.11 1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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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ukYou
둥지 건드리면 어미들이 둥지 버릴 수도 있으니 걍 두시도 될거에요. | 17.04.11 12:41 | |
(IP보기클릭)59.6.***.***
옆에 둥지로서 적당하고 더 큰화분을 놔두는 방법을 써보세요. 확실히 둥지로 쓰기에 더 적합하다고 스스로 생각하게끔하면 될겁니다. | 17.04.12 04:33 | |
(IP보기클릭)211.44.***.***
주변 환경이 많이 바뀌어도 위험을 느끼고 둥지를 버립니다. 우산...은 이미 하셨으니 그냥 두시고, 화분 배치 같은 것도 최대한 건드리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 | 17.04.12 04:50 | |
(IP보기클릭)183.110.***.***
미친소리 노노 | 17.04.12 16:01 | |
(IP보기클릭)221.145.***.***
(IP보기클릭)121.171.***.***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04/read/25912244?search_type=subject&search_key=%ED%99%A9%EC%A1%B0%EB%A1%B1%EC%9D%B4 이쯤에서 예전 베스트 갔던 황조롱이 이야기......엄청 비슷한 케이스인듯
(IP보기클릭)221.153.***.***
설마 당시 황조롱이들의 후손...? | 17.04.12 09:20 | |
(IP보기클릭)121.171.***.***
에이 같은 집은 아니신것 같은데여 뭘 ㅋㅋ | 17.04.12 18:34 | |
(IP보기클릭)211.108.***.***
같은집은 아니더라도 자식의 자식들이 교육으로 "야야. 저거 네모난 건물가면 괜찮은 자리 많더라 ㅋㅋㅋ" 이런식으로 답습되었을지도 ㅋ | 17.04.12 20:13 | |
(IP보기클릭)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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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타났네... 아파트요 아파트 | 17.04.12 22:34 | |
(IP보기클릭)78.51.***.***
흔히 있는 일입니다. 건들지 마시고 그냥 두시면 됩니다. 다만 새끼가 태어나고 시작될 새똥퍼레이드에 미리 명복을 빕니다ㅠ
(IP보기클릭)73.184.***.***
얘네 보호본능으로 지들 새끼똥은 알아서 멀리다 갔다 버린답니다, 똥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 17.04.13 03:08 | |
(IP보기클릭)189.217.***.***
(IP보기클릭)183.101.***.***
조롱의 눈빛입니다 | 17.04.12 14:36 | |
(IP보기클릭)144.52.***.***
와하하하하카핳하 너무 재밌당... | 17.04.12 16:51 | |
(IP보기클릭)121.1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04.12 18:35 | |
(IP보기클릭)118.33.***.***
지금은 무지개다리 건넌 태산이...가끔 쥐를 잡고서 쓰담쓰담 어여해줘 표정 보이긴했는데, 이날은 큰놈이야 한건했어 표정이었음...
(IP보기클릭)65.93.***.***
ㅎㄷㄷ | 17.04.12 05:15 | |
(IP보기클릭)1.245.***.***
ㅋㅋㅋ | 17.04.12 06:57 | |
(IP보기클릭)167.206.***.***
용맹하고 귀여운 친구였네요... 명복을... | 17.04.12 1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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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참 예쁜아이네요 ... | 17.04.12 1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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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비슷한 사연이 있었는데 날개가 다친 부엉이를 치료해줬다는데 그후에 부엉이가 열린 창문으로 자주 밤에 방문을 하더랍니다. 부엉이의 보은이라고 해서 자기를 도와준 사람 보고 먹으라고 살아 있는 뱀, 쥐를 물고와서 그 사람 배위에 올라가 있다가 그 사람이 깨어 일어날 때 까지 있었다는... http://honesttopaws.com/generous-prowling-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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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보니까 냥이도 있네 ㅋㅋ | 17.04.12 13:25 | |
(IP보기클릭)210.221.***.***
반전: 냥이가 야식 배달 시킨 것일 수도 있음 | 17.04.12 13:34 | |
(IP보기클릭)116.45.***.***
뱀만 안잡아오면 좋겠다 ㅋㅋ | 17.04.12 15: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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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38.***.***
천연기념물입니다. | 17.04.12 22:32 | |
(IP보기클릭)61.41.***.***
(IP보기클릭)121.171.***.***
와 2년에 걸쳐서.... | 17.04.12 18: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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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낳았다니 ㄷㄷ | 17.04.12 22:09 | |
(IP보기클릭)125.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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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66.***.***
(IP보기클릭)39.114.***.***
(IP보기클릭)189.217.***.***
ㅠㅠㅠㅠㅠㅠㅠ | 17.04.13 04:46 | |
(IP보기클릭)27.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