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1시쯤부터 강아지 처럼 혀 내밀고 핵핵 거리길래 "아.. 출산하겠구나" 싶었습니다..
잠은 다 잤구나... 이미 각오하고 있던 터라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순산실 만들어줬는데 알아서 그곳에 들어가더군요.. 참 기특했습니다..
와이프랑 저랑 순산실 앞에서 같이 누워서 경과를 지켜봐 줬습니다.. 진통이 심하게 오기 시작하는지 몸을 이리저리
베베꼬면서 엄청 아파하더군요... 평소에 앞발을 잘 내주지 않는 녀석인데 갑자기 저한테 앞발을 쭉 뻗으면서
잡아달라고 하더군요... 앞발을 잡고 같이 아파해줬습니다..
한참을 아파하다가 새벽 2시쯤 되서부터 새끼들을 출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둘째는 30분후인 2시반.. 셋째~다섯째는 한시간 간격으로
출산을 했습니다..
네마리 예상했는데 다섯마리나 낳았네요... 참 기특하고 수고했다고 말해줬습니다.. 달탱이가 새끼 출산할때
옆에서 고생해준 와이프 한테도 참 고맙구요~
달탱이가 몸이 좀 나아지면 중성화 수술시키러 가야겠어요...
잠을 못자고 회사에 출근했더니 죽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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