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웹 눈팅회원입니다.
몇년간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을 올려보네요ㅎㅎ
저희집 고양이 사진 갑니다!!
- 일단 폰카라서 구린화질 죄송합니다 -
※ 스압 주의 ※
△ 어색한 첫만남. 오랜만에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생후 2개 조금 안되었을때였구요. 이름은 멜. 암컷입니다.
저때나 지금이나 너무 소심하고 겁쟁이에 예민한 성격입니다ㅠ
△ 이틀만에 침대 점렴!!
그리고....
..
△ 잡니다.
△ 자구요.
△ 눈좀 떠볼까??
△ 근데 다시 잠..
△ 자네도 한잔 할텐가? 음?
△ 취했네요. 잡니다.
△ 오오!! 미묘가 될 싹수가 보입니다!!
대략 4개월쯤 됐을때였군요.
△ 한숨만 더 자고.
시간은 흘러흘러..
..
△ 사색하기 좋은 가을이 왔지요.
△ 오. 잠만 잤는데 숙녀가 되었어요.
△ 카리스마 넘치고!!
△ 몸매도 좋은!!
△ 요염함까지 갖춘 숙녀가 되었어요.
△ 귀여움도 겸비했지요.
이때까지만해도 원하고 바라던 날씬한 미묘가 되어간다 생각했죠.
그런데..
..
△ 잠깐 더 잘께요.
..
또 시간은 흘러흘러..
△ 겨울이 왔습니다.
뒷태가 좀 후덕하죠??
△ 후덕후덕
△ 후덕후덕
△ 후덕한 복부인이 되었네요ㅎㅎ
△ 그래도 카리스마는 잃지 않았어요.
△ 그리고 또 잡니다.
4월1일생이니까 벌써 생후 10개월이 넘었군요.
비록 원하던 늘씬한 미묘가 아닌 후덕한 복부인이 되어버렸지만 어디 하나 아픈구석 없이 커준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네요.
쓸데없이 길어진거같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포인트!!
△ 흰장갑 갑니다~
▽ 그리고 보너스 커플염장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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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흰장갑에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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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후덕후덕에서 빵 터졌습니다 ㅋ_ㅋ 흰장갑에 결정타 먹고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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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욤귀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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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숨막히는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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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오 귀여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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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 | 15.02.06 15: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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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후덕후덕에서 빵 터졌습니다 ㅋ_ㅋ 흰장갑에 결정타 먹고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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