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입니다]
저희집 뒷마당에서 기르는 개가... 미칠듯한 소리를 내는데요, 직접 녹음해봤습니다..
[볼륨조정하세요 ! 칠판긁는 소리 비슷하게 납니다. 고막/신경 주의]
https://drive.google.com/file/d/0B9OhNUUViweJYkFqRDdfQkRSdmM/edit?usp=sharing
와.. 진짜 미칠것 같습니다. 차라리 짖으면 이해라도 하는데, 낑낑대는게 밤낮을 가리지 않습니다.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도 저렇게 울어대니 미칩니다.
아픈 것도 아닌것 같고 그냥 기분이 나빠서 그런건지 습관인건지 모르겠습니다.
작은 암캐도 같이 살고 있어서 처음에는 저 덩치에 저런 소리를 낸다는게 믿기지 않아 엉뚱한 암캐만 혼냈네요.
저 소리때문이라도 저 개를 내보내고 싶습니다.
개장수에게라도 바짓가랑이 잡고 가져가달라고 하고싶네요. 하지만 최후를 잘 알기에 불쌍해서 차마 그렇게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렇다고 무책임하게 유기견으로 전락시킬수도 없고..
사람 앞에서는 저렇게 울지도 않아서 동물병원에 데려가도 소용없을 것 같구요. 어쩌면 좋을지 알려주세요.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