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때는 폭풍같고 잘때는 귀신이 업어가도 모를정도로 잘자는
매일 사고만 치는 북두(실버미트,1살)와 단비(블랙미트,거진3살)입니다.
원래 실버미트는 털 색이 흰색이거나 연한 검정색인데 왠지 모르게 블랙미트랑 비슷하네요..얼굴에 문양이 있는 녀석이 단비 없는 녀석이 북두입니다.
보통 페릿은 털 색깔로 종류를 구분짓는 다고 하는데 단비는 털갈이 할때도 비슷한 털 모양을 가지는데 반해 북두는 털색깔이 계절마다 틀립니다.
주인이 있어도 주인이라는 인식보다는 놀아달라고 보채는 용도로 쓰이는 주인입니다.
영양제나 헤어볼만 꺼내면 달라고 서로 보채다가 서로 입주위에 묻은거 먹는다고 의도치 않은 남남커플의 애정행각이.......
구석을 좋아하는지라 구석을 찾아서 헤메이고 또 구석에다가 볼일을 보기 때문에 구석진곳만 아니면 만사 오케이인데...그래도 원래 취선이 있던 녀석들이라 수입할때 취선제거를 했는데도 대소변 냄새가 좀 심하네요.
취선을 제거하고 중성화수술을 해서 들여오는게 냄새가 제일 크지만 또 하나의 이유라면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은 암컷의 경우에 발정기가 됬을때 교미를 안시켜주면 뼈에 독이 스며 죽는다는군요. 실제 친구네 삼촌이 키우던 페릿중에 하나가 중성화수술이 실패했는지 뼈에 독이 스며들어 사망했다고 하더군요.
동물병원 비용이 오른탓에 레볼루션에 디스템퍼 예방접종으로 인해 돈이 장난이 아니게 나가네요..일도 그만두고 다시 학교 가려니 예전에 돈벌때와 돈없을때 같은 돈이라고 체감상 정반대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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