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아래의 아기를 제외한 세마리는 정상복귀 했습니다.
이외에 한마리가 아직 다리가 완치되지않아, 격리치료[?]받고 있습니다.
호전되고 있으므로, 곧 우리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끼가 임시로 배정되었는데, 자꾸 탈출하는 한마리 때문에 임시 조치해둔 모습입니다.
기니피그 사고가 있었던날, 선생님이 본관의 행사부스에서 토끼를 빌려오셨습니다.
우리가 너무 훵했기 때문에 데려오셨는데, 일단 24일 행사가 끝날때까지 이곳에서 지낼 예정입니다.
무려 무려 10회가 넘는 탈출을 보여준 아이. 아주 멋지게 탈출을 성공해서 정수기 뒤에 숨어있었던적이 있었는데,
환기때문에 열어둔 문을통해 건물밖으로까지 탈출한줄 알고 뒷산 올라갔다오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준표피그와 정자왕이 아기 기니피그에게 자꾸 붕X붕X를 시도하는통에 토끼 우리로 강제 격리조치 당했습니다.
토끼를 무서워해서 눈칫밥 보며 사는중. 지금도 물 먹으려던 준표피그 조용히 토끼에게 양보...[...]
우리 물 먹고나면 먹어라!
카메라 들이대는 토끼! 그리고 정줄놓은 정자왕.
이제 거의 수습이 되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많이 좋아졌어요. 암컷도 생존했으므로, 시간이 지나면 정자왕과 준표피그가 활약할 거구요 [...]
걱정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하고, 앞으로 조금씩 근황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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