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도에 갔다오고 그 당시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일본의 유명 여성 성우 우치다 마아야 입니다.
지금도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외국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는 참가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당연히 일본어도 구사할 줄 알아야 하고요.
19년 1월 1일에 했던 무도관 라이브
무도관 라이브 특전 티켓입니다.
무도관 라이브 당시 좌석도 매진이고, 입석도 전부 매진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여성 팬들도 정말 많이 보였습니다.
라이브 행사에 참가하기 전까지는 늘 영상으로 보니깐 체감이 안되었지만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 라는 점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드문 경우긴 하지만, 가수나 연예인 라이브 행사를 갔다가 영상으로 볼땐 가까워 보였는데 실제로는 정말 먼 사람이구나..
라는 이유로 탈덕 한다는 사람도 종종 보인다고 들었기도 하고, 당시의 저도 그런 감정이 약간 들었습니다.
그래도 라이브는 정말 즐겁게 참가 했었습니다. 현장의 분위기도 매우 좋았고요.
당시 일주일 정도의 일정이었지만 여기서 대부분의 체력을 소모해서 좀 고생했었습니다.
이번엔 19년 4월 27일 2번째 팬클럽 라이브입니다.
이전부터 팬클럽도 회비 내면서 가입하기도 했고 이 당시 팬클럽 한정 라이브도 한번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라이브 시작 전에 찍은 사진
팬클럽 라이브에선 본인 개인곡도 부르고, 다른 애니 주제곡도 불렀고
같이 일하는 스탭들이랑 잡담, 그리고 본인에 대한 퀴즈 등등 이런 식으로 구성 되어 있었습니다.
노래 부르던 중간에 관람석으로 내려오는 이벤트도 했었는데 대충 3미터 떨어진 곳에서 보긴 했지만 정말 이뻤습니다. .
좌석만 쪼금 만 더 옆쪽이었으면 바로 앞에서 보는건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ㅋㅋㅋ
당연한 일이겠지만 모든 이벤트가 일본에서 열리기 때문에 외국인 입장에선 참가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거기다 돈도 꽤나 깨지는 편이고요.
19년도 당시 생일 이벤트 라이브도 보러가고 싶었지만 돈도 없으니 내년에 가자.. 라고 했지만 앗 거기서 코로나가?!
그래도 코로나 때문인지 한동안은 온라인 라이브라서 한국에서도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라이브 수익이 괜찮았는지 이후로는 온라인 스트리밍도 같이 진행 중입니다.
형편이 안돼서 참가하기 힘든 팬들에게는 정말 좋은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몇년 전만해도 분기별로 중에서 우치다 마아야가 참가하는 애니도 찾아서 보고, 게임도 해보는 편이었지만
지금은 저때 만큼의 열정은 많이 떨어진 편입니다.
그래도 매주 하는 라디오는 듣는 중입니다. 일본어 청해 늘리기에도 좋기도 합니다 ㅋㅋ
우치다 마아야가 담당한 다이나제논 엔딩 스트로보 메모리 듣고 한 주의 시작 월요일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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