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연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아래 사진을 보시죠.
문열라고 시위중인데도 귀여운 뒤태
흐릿한데도 보이는 귀여운 뒤태를 가진 이 아이는 누구일까요?
시크한 옆모습과 틈을 주지 않는 숨막히는 움직임.
지상 최고로 사납다는 맹수...
나무를 철근처럼 씹어먹는 그는 바로!
렛서팬더 하루마키쨩...!
후쿠오카 동물원의 마스코트입니다.
헥헥헥 하면서 올라가는 그 모습
굉장히 바쁜 뒷다리
되게 의미없이 돌아다니는데 바쁜 아이.
뭐하는거게요?
사과를 삼키는 중입니다.
엩.
우주최강 귀요미 인정하시나요?
챱챱챱
렛서팬더는 손에 음식을 쥐고 먹습니다.
전에 유튜브 보니까 오른손잡이 왼손잡이 따로 있대요.
하루마키는 왼손잡이인듯 합니다.
쭉쭉 찢어먹는 느낌?
귀좀 보세요 ㅠㅠㅠㅠ
하루마키는 후쿠오카 동물원 렛서팬더 중에서도
최고의 미모를 자랑합니다.
기념품점 굿즈도 전부 하루마키쨩이 차지했죠.
귀...귀여워...
혓바닥도 귀염뽀짝합니다.
넌 왜케 귀엽니...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지금 후쿠오카 동물원의 리뉴얼 공사가 부분적으로 진행중이라
이 아이들은 원래 있던 자유로운 우리에서 벗어나 잠깐동안 하마 우리 옆 작은 공간에 있는데요,
그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도 몇 번 봤다고 안피하고 랜즈와 마주해주는건지
그냥 생각없이 보는건지 여튼 봐주네요 ㅋㅋ
그래서 렛서팬더의 귀여운 포인트는 뭐냐면
저도 모르겠네요.
뭐 하나 찝어서 말하기 힘드네요.
여기 와서 제 마음의 위안이 되주는 귀요미들입니다 ㅎㅎ
밥내놔라... 밥 더 내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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