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보도] 킨텍스 AGF 놀다 왔습니다.

[뱅드림]

첫회라 부족한 점도 있지만 뭐 나름 잘놀고 왔습니다. 

ㅎㅎ

May’n님 성량은 대단 하더군요.

굿즈 사느라 스테이지 입장 시간 좀 지나서 못들어 갔는데 뒤에서 봐도 목소리 쩌렁 쩌렁 했습니다.

비탄의 아리아 OP,엑셀 월드 OP,마크로스 F OP 라이온,마법사의 신부 OP YOU 불렀어요.

2전시장 9홀을 싹 빌린건데 울 나라에 오덕이 이렇게 많은지 몸으로 느껴지더군요.

 운전 왕복 177KM했는데 꽤 먼거 같습니다.

[reonhart]

저는 이번에 스테이지 이벤트 다 떨어져서 걱정 많이했었는데, 펜스 뒤에서도 서서 다 볼 수 있을 정도라 좋았네요.
스테이지 이벤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입장료 2만원이 아깝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내년에는 전시나 물품 판매, 부스등이 좀 더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뱅드림]

진짜 부스가 너무 한정 되어 있고 사람만 몰려서 줄만 엄청 서니 지칩니다.
콜라보 카페는 줄 땜에 진작에 포기 했고 애니 플러스 샵이랑 페그오 관련 부스 줄 장난 아니더군요.

[뭐검색할려했지]

생각보다 정말 별로였어요 ㅠ 오늘 다녀왔는데 페스티벌 이라기보다는 그냥 굿즈판매 행사같았어여 홀 크기에 비해서 스테이지 반대쪽에 빈공간도 너무 컷구여 줄 세우는 방식도 부스랑 완전 다른곳인 벽쪽에 줄세우는 곳도 있엇고 정말 줄만 서다가 지쳐서 왔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