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올 시즌 첫 관 주최 보디빌딩 대회를 했습니다
운동삼아서 집(평촌)에서 자전거 타고 갔습니다(집에 올 때는 4호선에 자전거 실어서 왔습니다)
대회 요강과 다르게 모든 경기가 오후 1시 개회식 이후 시작되어
원래는 오전에 경연 예정이였던 남자 고등부 및 장년부 경기를 포함해서 전 경기가 치뤄졌는데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스피디하게 진행했습니다
이런 관 주체 대회는 대다수가 보디빌딩협회 간부가 진행을 하는데 그 분들이 훨씬 진행을 잘 하더군요
전에 어느 대회에서는 일반 아나운서가 진행했는데 엉망 그 자체였습니다
남자 고등부와 장년부, 여자 비키니 부분까지 봤습니다
고등부 경기는 경량급은 수영선수 몸 같았고, 40세 이상 장년부에서는 50대 부분까지는 일반부로 출전해도 경쟁할 수 있는 분들이 보였고, 70세 이상 부문에서는 등장에서 퇴장까지 계속 박수가 나왔습니다
여성 선수가 찬조 공연 나온 것도 작년부터 보디빌딩 대회 다니기 시작했는데 첨 봤습니다
멋진 경기 잘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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