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뎅입니다.
어제 장인어른 내외분과 함께 오다이바에 다녀왔습니다.
하필 주말에 태풍이 오고 비도 내리는 것 같아서 다음으로 미룰려고 했는데
장인어른들이 정말 기대하시는 것 같아 다녀왔습니다.
우선 목적은 아들이 차를 좋아해서 토요타 쇼룸을 구경시켜주고,
개인적인 욕망인 완성전의 유니콘 건담을 보고 싶다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 장인어른들이 너무 기대를 하셔서 어쩔 수 없이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사진은 대충찍어서 보기 어려운 사진도 있고 양도 많아서 두서없이 올립니다^^;;
●레인보우 브릿지
유리카모메선을 타고 오다이바에 도착했습니다.
유리카모메선을 타면 오다이바의 대표적 건축물인 레인보우 브릿지를 통과합니다.
오다리바에 들어서고 목적지인 아오미(青海)를 향하는 도줄 멀리서 유니콘 건담이 보이더군요+_+
●비너스 포트 / 토요타 역사관 / 토요타 쇼룸
비너스포트는 건물 내부 인테리어아 유럽풍으로 되어있습니다.
장인어른 말씀으로는 오다이바가 처음 만들어 졌을 때부터 있었다고하더군요.
당시 모습과 지금을 비교하면 특징적인 것은 그대로인대 많이 바뀌었다고합니다.
토요타 역사관은 여러종류의 과거의 차들이 전시되어있고
중단에 통로는 좌우의 진열대에 각종 피규어와 책. 액자등으로 꾸며저있는데
정말 돈만 많다면 집의 피규어들을 이런식으로 전시해보고 싶더군요.
토요타 쇼룸은 시판중인 차들과 미래의 차들이 전시되어있으며,
직접 만지고 타볼 수도있습니다.
또한 예약을 해두면 시증고 가능합니다.
아들이 수많은 차들이 놓여있고 직접 만질 수 있으니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만지고 파보고 자신의 리미트를 해제해서 놀더군요^^
정말 기대 많이한 유니콘 건담.
역시 실제로 보니 그 크기에서 전달되는 박력과 엄청난 디테일 와서 보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ㅠㅠ
완성되면 다시 와야겠네요^^
생각보다 많이 진척이 되어서 데칼까지 진행되어있었는데
역시 카토기씨의 데칼변태 본능이 발동을 했는제 상당히 많은 데칼이 붙어있었습니다.
여러 테스트등이 있겠지만 외형상 남은 것은 발과 베이스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건담베이스는 일본에는 처음생겼는데 건프라만 있고 피규어는 안보이더군요...ㅜㅜ
내부에서 조립도 가능한 공간도 있고 반다이 건프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도 알 수 있으니
생각보다 유익한 공간이였습니다^^
아직 완공되지도 않었는데 벌써 유니콘 건담 앞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더군요.
일단 줄서서 사진을 찍었지만 자신의 카메라로도 한장 찍어주기때문에, 액자로 파는 것을 살리 없었지만
1500엔이나 하는 것은 2장이 사버렸습니다...크크크
예정보다 돌아가는 시간이 늦어질 정도로 아들도 장인어른분들도 정말 즐겁게 보낸것 같아 다행이였습니다.
저도 보고싶었던 유니콘 건담을 볼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유니콘 건담이 완성되면 다시 한번 더 가바야겠습니다.
끝으로 오타는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좋은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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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를 [문화/여행]으로 해서 인물사진은 안올렸는데 제목이 오해가 있을 수도 있겠군요^^;; 제목 수정했습니다^^ | 17.09.04 09: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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