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빅 마켓에 위치한 주렁주렁 동물원!
서벌캣이 있다는 말에 방문 했다가 카메라 배터리를 깜빡해서...그때는 그냥 관람만 하고
이번에는 동생과 함께! 제대로! 찰칵!
입장하면 바로 위에서 닝겐들 관찰하는 다람쥐들
저번에도 이번에도 둘이서 잠자고 있던 친칠라
프레리독!
먹이를 주자 열심히 먹고 있는 앨런...이 아니라 프레리독
목을 고양이 잡듯이 잡고 들어올리면 짦은 팔다리로 버둥 버둥 하는데
이때 먹을걸 쥐어주면 얌전히 밥만 먹습니다. 안아들고 쓰다듬어도 정말 얌전히 있어요
아웅 졸려
페넥꾸!
근데 여기도 졸려....
이야 실제로 보니까 디자인 잘뽑았다는 느낌이 확 드네요
그나마 한마리가 일어나서 사진을 찰칵!
잉꼬는 사람말을 할줄 안다지만...동생과 저의 말은 따라하지 않습니다
애도 사람 알아보는 거겠죠
기니피그 대가족
슈가 글라이더!
뽀뽀 하자는 줄 알았던 동생은 코를 물립니다...흑흑
디자인 참 잘뽑은거 같아요 미네센세 우파루파!
우파루파도 있네요 새끼들중에는 팔다리가 이미 생겨서 제법 귀여운 애들이 많습니다
타노시이이이!! 한 수달
한마리가 상자에 다가와서 몸을 비비면서 타노시이! 하더니 한마리 두마리 늘어나서
총 네마리가 상자에서 비비면서 타노시이! 슬프게도 설명해줄 안내원이 없어서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 사이에 쓱 다가와서 동생에게 호감 표시 하는 이고르라는 이름의 강아지
유독 동생에게 들이 대길레 혹시..하는 마음에 '수컷이죠?' 했더니 역시나 수컷;
슈가 글라이더는 그럼 암컷이었나 하면서 계속 관람
작은 상어들도 있고
나는 자라야!
후루트링! 이 아닌 투칸! 부리가 커서 그런지 고개를 갸웃 갸웃 하면서 쳐다보더라고요
홍따오기는 없네요 아쉽
카피바라!
어째 해탈한듯한 표정
카피바라들은 그자리에서 꼼짝도 안하고 가만히 있더라고요
저번에는 세마리 였는데 한마리는 어디 간건지
그리고 대망의
서벌짱!
...당연하다는 듯이 자고 있네요
서벌짱의 발
일어났다!
'뭐냐 저건...'
옆에서 자고 있던 서벌2를 깨웁니다
'야야 저거봐라 저거'
자세히 보면 발을 까닥이면서 여기를 가리키네요
하지만 서벌2는 관심없다는 듯이 다시 숙면을...그리고 서벌짱도 다시 잡니다...흑흑
앗! 너는 게으른 프렌즈구나!
는 빠르다!?
우연찮게 나무늘보가 움직이는 순간을 봤는데 생각보다 빠르네요
애는 무슨 프렌즈 였더라...
너는 경계가 특기인 프렌즈구나!
동생이 셀카 상태로 하고 보여주자 신기한지 다가온 프렌즈
좌, 우 이상무
우, 우 이상무
상공 이...히익 오따쿠
자고있는 페릿을 들어올려서 설명해주는 설명원
자는중에 들어올리고 접고 쓰다듬어도 쿨쿨 자는 페릿...
대망의 아라상인거시다!
...죽었어!?
다행히 살아있네요
아라이상을 본 관람객들의 한결같은 반응은
'곰인줄', '개?' '뚱뚱해!' '하하하하!'
사실 이 아라이상(숫컷)에는 슬픈 사연이 있지만... 그건 직접가서 안내원에게 들어주세요!
아아 타노시이 했습니다
별로 기대 안하고 갔는데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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