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폰 들고 다니면서 이것 저것 찍고 다녔고, 심지어는 삼각대까지 동원해서 야간 장노출 촬영도 자주 즐겼더랬죠
그런데 항상 결과물이 뭔가... 2프로 모자라다는 느낌이랄까.. 결국 폰은 폰일 뿐이구나.. 하는 생각이 자꾸 들더군요...
그래서 고민끝에 렌즈교환식은 머리아프고, 걍 컴팩트한 1인치 하이엔드들 중에서 하나를 지르자! 하는 결론을 내렸는데
rx100 m5, lx10, g7x mark2 중에서 뭘 살 지 또 무한 고민 루프를 돌았더랬죠...
결국은 줌이 좀 더 가능하다는 점에 이끌려 g7x mark2로 왔습니다.
카메라도 샀겠다, 일부러 팔달산 정상까지 올라 야경 테스트 촬영을 해봤는데요.
골든아워가 아닌, 이미 완전히 깜깜해져버린 이후에 올라 찍은 풍경들입니다마는...
워낙 공기가 맑은 날이었어서 그런지 만족할만한 사진이 나와 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용해보니 역시 카메라는 확실히 카메라네요... 결과물 자체가 다르니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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