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지인들과 다녀 온 사보텐 스토어입니다.
동작구에 사시는 분들이나 외출 좋아하시는 덕후라면 한번쯤 들어 본 곳이 아닐까 싶네요.
예전에 사보텐 자매 사보리 스토어를 다녀 온 적이 있는데 제가 다녀간 후 일주일 뒤에 폐점... ㅠㅅㅠ
추석 연휴라 그런지는 몰라도 굉장히 북적댔고, 시럽 아트는 두시간 반 넘게 걸린대서 크림 멜론소다만 먹었습니다.
사보리 스토어는 원하는 CD 가져와 틀면서 조용히 주인장과 담소 나누기 좋았다면
여긴 북적대긴 해도 피규어가 많아 눈이 즐겁더라고요. 각자 다른 매력이 있어 나쁘진 않았어요.
그리고...
거기 진열된 피규어를 하나 사버렸습니다. 헤헷~
'금빛 모자이크'의 앨리스 카터렛인데요. '>_<' 표정에 엄청난 끌림을 느껴 그만...
오늘 경강선 여행 다녀온 후에 조립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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