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코믹] 서코 부코 페이데이 코스 금지 됐다던데 사실인가요 [53]




(4233338)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15911 | 댓글수 53
글쓰기
|

댓글 | 53
1
 댓글


(IP보기클릭).***.***

BEST
애초에 페이데이 코스라는게 강도, 테러범 코스인데, 요즘 같은 시기에 테러범 코스를 한다는 것 자체가 좀 정신이 없는 거죠.
15.11.25 11:08

(IP보기클릭).***.***

BEST
테러범과 역사인물, 밀리터리 코스프레를 같은 선상에 놓는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요즘 같은 시기라는 건 사족일 뿐 테러범 코스프레가 보편적인 정서에서 크게 벗어나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일본에서 나치 복장을 한 밀덕들이 방송에 나와 외국인들에게 욕 쳐 먹은 것과 같죠. 반군, 밀리터리, 역사인물과 테러범을 같은 선상에 놓지 마세요. '이 시기니까 금지해야 되는 기준'은 보편적 정서에 있습니다. 테러로 수백명이 죽어나가고 있는 마당에 재미로 테러범 코스프레를 한다? 정상으로 보입니까? ] 테러범, 강도 코스프레를 하는 것이 옳지 못하다는 말을 하고 있는데 되도 않는 예를 끌어다 택도 없는 반박하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자유와 방종을 좀 구분하세요.
15.11.25 19:45

(IP보기클릭).***.***

BEST
일단 이 글은 코스프레의 '이야기'게시판으로 가야할것 같지만 답변을 드리자면 '등록안하고 행사장 밖에서 노는'상황 자체가 허가되지 않은겁니다. 원래 행사에 와서 행사장에 입장하지 않고 밖에서만 놀던 코스어들을 강제로 입장시키면서 코스프레 등록시키는 이유가 설명하자면 긴데(이게 행사장 대여문제까지 들어감-따지면 그렇게 길진 않은데 내가 떠들자니 내가 주최측 대표자도 아니고(...)-) 간단하게 말해서 등록제 없던 시절 사고치는 코스어들이 많아서(그에 수반한 민원) 그거 관리하겠다고(사전에 방지하는 차원도 있고) 만들어진거에요. 금지코스를 떠나서 등록안하면 등록하러 가라고 하거나 코스를 못하게 할겁니다. 그리고 윗분도 말했지만 일반인 입장에서 문화를 이해하기 전에 강도코스를 하고 다닌다는게 '그들 특유의 문화에 대한 무지와 몰이해로 점철된 사고방식의 시덥잖음과 무식함'이랑은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데요;;; 일반인이 봤을때 빌런이라도 '캐릭터'라고 알아볼수 있는것도 알아 볼수 없는 것이 있고 페이데이는 그 후자로 보입니다. 이건 무지랑 몰이해랑은 상관없이 좋게봐달라고 하기 힘든거 아닐까요?
15.11.25 13:57

(IP보기클릭).***.***

BEST
"특유의 문화에 대한 무지와 몰이해로 점철된 사고방식의 시덥잖음과 무식함"..이라.... 솔직히 민원 넣을만하죠. 원래 페이데이코스로 대상이 되는 캐릭터들이 설정상 범죄자맞고, 페이데이 몰라도 딱봐도 범죄자인걸요. 게임 장르 부터가 범죄 CO-OP인데 말 할 것도 없죠? 뿐만아니라 그냥 범죄자도아니고 광대가면을 쓴, 그것도 무섭게 생긴 광대가면을 쓴 범죄자인데 솔직히 코스어인 제가 봐도 저건 위험한 사람이다- 라는 느낌이 풀풀 풍기는데요..? 같은 광대계열인 조커는 그래도 영화에 나오므로써 대중성이 있지만 페이데이는 그것과는 상당히 거리도 멀죠. 이정도면 현시기상 주최측입장에서도 충분히를 넘어서 무조건 제재하는 정도입니다. 생각해보세요, 만약에 제재를 하지않았을시 오는 후폭풍감당은 결국 주최측이 다하겠죠. 최소 페이데이코스를 앞으로 무조건 금지시키거나 더 나아가서 밀리터리등등 심하면 해당 행사장대여에 문제가 생기는건 당연하고 최악의 경우 코믹자체가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코믹이 사라지면 가장 피해를 보는건 코스어들이겠죠. 아무리 문화라지만 때에 따라서 제재해야하는건 맞습니다. 문화라고해도 무조건 존중해야 할 필요도 없죠. 경우에 따라선 완전히 배제해야하죠. 막말로 식인문화같은거말입니다.
15.11.25 22:16

(IP보기클릭).***.***

BEST
그냥 어그로꾼인데 다들 잘 반응해주네...자꾸 편견, 몰이해 언급하는데 그에대한 반박은 위에 댓글쓰신 분들이 잘 말해주셨고, 코스프레 사진 한장도 없이 여기다 글을 올리는것도 좋게보이지 않음. 출석일과 레벨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15.11.26 13:31

(IP보기클릭).***.***

원래 범죄자 테러범등 반사회적인 인물들은 코스프레가 불가능했는데 이에대한 기준이 어떤지 이해를 못하겠더군요. 이말이 맞다면 브이 포 벤데타의 브이도 그렇고 히어로물의 빌런들은 손도못댈텐데
15.11.25 01:18

(IP보기클릭).***.***

제재 기준의 모호함은 문화 컨텐츠에 대한 무지와 몰이해의 소산이죠. | 15.11.25 01:31 | |

(IP보기클릭).***.***

BEST
애초에 페이데이 코스라는게 강도, 테러범 코스인데, 요즘 같은 시기에 테러범 코스를 한다는 것 자체가 좀 정신이 없는 거죠.
15.11.25 11:08

(IP보기클릭).***.***

그러면 국정교과서 시기에 역사인물 코스프레해도 정신없는 놈이고, 휴전 상태지 아직 전시 상황이니까 군인 코스프레도 안 되고, 아청법 진행되면 교복코스가 금지되나? 요즘 같은 시기니 뭐니 해서 금지해놓고 그 시기 지나도 안 풀어주면 점점 규제만 늘어나는 겁니다. 거기다 그런 식으로 금지할 거면 페이데이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테러범, 반군, 밀리터리 코스프레도 금지시켜야하는데 페이데이만 금지시키는 건 무슨 형평성입니까? 애초에 '이 시기'니까 금지해야되는 기준은 어디 있습니까? | 15.11.25 19:36 | |

(IP보기클릭).***.***

BEST
테러범과 역사인물, 밀리터리 코스프레를 같은 선상에 놓는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요즘 같은 시기라는 건 사족일 뿐 테러범 코스프레가 보편적인 정서에서 크게 벗어나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일본에서 나치 복장을 한 밀덕들이 방송에 나와 외국인들에게 욕 쳐 먹은 것과 같죠. 반군, 밀리터리, 역사인물과 테러범을 같은 선상에 놓지 마세요. '이 시기니까 금지해야 되는 기준'은 보편적 정서에 있습니다. 테러로 수백명이 죽어나가고 있는 마당에 재미로 테러범 코스프레를 한다? 정상으로 보입니까? ] 테러범, 강도 코스프레를 하는 것이 옳지 못하다는 말을 하고 있는데 되도 않는 예를 끌어다 택도 없는 반박하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자유와 방종을 좀 구분하세요. | 15.11.25 19:45 | |

(IP보기클릭).***.***

역사인물 코스프레 한다고 한들 군인 코스프레를 한다고 한들 교복 코스를 한다고 한들 그게 실제일 가능성이 없거나 실제여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죠. 하지만 실제 강도와 테러범은 그들과 구별할 강한 특징이나 그걸 무시할만한 작품의 인지도가 없는 코스프레가 실제라면 타인과 사회에 엄청난 피해가 오죠. | 15.11.28 04:38 | |

(IP보기클릭).***.***

죠커 코스프레는 강도 테러범 코스가 아닌가요? 그건 가능하다면서 페이데이는 불가하다니 이 무슨 이중잣대입니까 | 15.11.28 10:44 | |

(IP보기클릭).***.***

ㄴ 밀리터리 코스 유사총기도 일반대중이 오해하지 않도록 모형임을표시한뒤 시행하고 있으니 코스임을 표시하고 하도록 하여 일반대중의 오해를 방지하고 코스어들의 표현의 폭을 넓히는 좋은 방법이 될텐데 금지라니요 | 15.11.28 10:57 | |

(IP보기클릭).***.***

테러범 뿐만이 아니라 범죄자, 반사회적 인물까지 금지를 한다는게 문제죠. 범위가 너무 애매합니다. 잘못하면 규칙을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식으로 사용할수 있게 되죠. | 15.11.28 22:00 | |

(IP보기클릭).***.***

네다음 범죄자 코스프레가 멋져서하는 무식하고 멍청한분 | 15.12.29 21:14 | |

(IP보기클릭).***.***

BEST
일단 이 글은 코스프레의 '이야기'게시판으로 가야할것 같지만 답변을 드리자면 '등록안하고 행사장 밖에서 노는'상황 자체가 허가되지 않은겁니다. 원래 행사에 와서 행사장에 입장하지 않고 밖에서만 놀던 코스어들을 강제로 입장시키면서 코스프레 등록시키는 이유가 설명하자면 긴데(이게 행사장 대여문제까지 들어감-따지면 그렇게 길진 않은데 내가 떠들자니 내가 주최측 대표자도 아니고(...)-) 간단하게 말해서 등록제 없던 시절 사고치는 코스어들이 많아서(그에 수반한 민원) 그거 관리하겠다고(사전에 방지하는 차원도 있고) 만들어진거에요. 금지코스를 떠나서 등록안하면 등록하러 가라고 하거나 코스를 못하게 할겁니다. 그리고 윗분도 말했지만 일반인 입장에서 문화를 이해하기 전에 강도코스를 하고 다닌다는게 '그들 특유의 문화에 대한 무지와 몰이해로 점철된 사고방식의 시덥잖음과 무식함'이랑은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데요;;; 일반인이 봤을때 빌런이라도 '캐릭터'라고 알아볼수 있는것도 알아 볼수 없는 것이 있고 페이데이는 그 후자로 보입니다. 이건 무지랑 몰이해랑은 상관없이 좋게봐달라고 하기 힘든거 아닐까요?
15.11.25 13:57

(IP보기클릭).***.***

약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는데, 행사장 밖에서 내가 내맘대로 옷입고 돌아다닌다는데, 그게 주최측에서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되나요? 풍기문란 등으로 경찰이 개입하는거라면 몰라도..
15.11.25 15:49

(IP보기클릭).***.***

민원이 쌓이면 행사장 대여가 안됩니다. 행사장에서 대여를 안해줘요. 주최측 입장에서 민원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 행사장 밖에서 내맘대로 살겠다하고 다니는 일부가 주최측으로 민원으로 돌아오니깐 관여를 하게 되는거죠. | 15.11.26 00:58 | |

(IP보기클릭).***.***

BEST
"특유의 문화에 대한 무지와 몰이해로 점철된 사고방식의 시덥잖음과 무식함"..이라.... 솔직히 민원 넣을만하죠. 원래 페이데이코스로 대상이 되는 캐릭터들이 설정상 범죄자맞고, 페이데이 몰라도 딱봐도 범죄자인걸요. 게임 장르 부터가 범죄 CO-OP인데 말 할 것도 없죠? 뿐만아니라 그냥 범죄자도아니고 광대가면을 쓴, 그것도 무섭게 생긴 광대가면을 쓴 범죄자인데 솔직히 코스어인 제가 봐도 저건 위험한 사람이다- 라는 느낌이 풀풀 풍기는데요..? 같은 광대계열인 조커는 그래도 영화에 나오므로써 대중성이 있지만 페이데이는 그것과는 상당히 거리도 멀죠. 이정도면 현시기상 주최측입장에서도 충분히를 넘어서 무조건 제재하는 정도입니다. 생각해보세요, 만약에 제재를 하지않았을시 오는 후폭풍감당은 결국 주최측이 다하겠죠. 최소 페이데이코스를 앞으로 무조건 금지시키거나 더 나아가서 밀리터리등등 심하면 해당 행사장대여에 문제가 생기는건 당연하고 최악의 경우 코믹자체가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코믹이 사라지면 가장 피해를 보는건 코스어들이겠죠. 아무리 문화라지만 때에 따라서 제재해야하는건 맞습니다. 문화라고해도 무조건 존중해야 할 필요도 없죠. 경우에 따라선 완전히 배제해야하죠. 막말로 식인문화같은거말입니다.
15.11.25 22:16

(IP보기클릭).***.***

ㅎ 조커는 반사회성의 화신이라도 인지도가 있으니까 괜찮다니 결국 페이데이4인조는 듣보니까 제재대상.. 만약 다크나이트 초반에 광대가면쓰고 은행 터는 조커 코스프레하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애초에 페이데이 광대가면도 그거 오마쥬이기도 하고 말이죠 | 15.11.26 02:21 | |

(IP보기클릭).***.***

식인하니 떠오르는 한니발 렉터 박사는? 과연 인지도빨로 통과일 것인가 식인문화극혐이니 아웃일것인가 | 15.11.26 02:23 | |

(IP보기클릭).***.***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베인일당역시 테러리스트에 반사회성 만땅인데 인지도 있으니까 오케이일것인가.. 결국 ㅈ밥근성 소시민의 '낮은 곳에의 분노해소용 민원'의 희생양이 되려면 반사회성 코드+듣보 를 충족시키면 되는 건가 ㄷㄷ | 15.11.26 02:26 | |

(IP보기클릭).***.***

조커는 뿌리부터가 다르죠. 인지도가 있으니 괜찮다는건 다는 아니더라도 거의 맞는 말입니다. 듣보니까 제재대상 맞아요. 왜냐하면 일반인들이 그렇게 보거든요. 평소 자주 접하고 익숙하고 멋져보이고 매력적인(조커는 적어도 영화에서 매우가 명연기로도 유명하니) 캐릭터면 일단 옹호부터 해주는게 사람심리니까요. 외모지상주의랑 거의 비슷합니다. 절대로 이게 옳은건 아니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다크나이트 초반에 광대가면 쓰고 은행터는 조커코스프레라, 개인촬영이 아닌이상 굳이 그걸 할바엔 가면없는 조커를 하려는 사람이 많겠죠. 애초에 '조커'라는 DC코믹스의 캐릭터의 가치부터가 넘사벽입니다. 비교불가입니다. | 15.11.26 14:27 | |

(IP보기클릭).***.***

한니발 렉터요? 그건 페이데이처럼 코스프레로 나와서 뭔가 일을 터뜨린다던지 그런 경우가 없으니 굳이 그걸 끌어낼 필요는 없죠. 만약에 코스프레로 나오고 그걸 문제시 삼는 케이스가 생기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그건 그냥 몸 잘사리고 있는겁니다. 무슨 장르를 파던 결국 개인의 자유지만 그걸 문제없이 외부에 노출없이 자기들끼리만 잘 놀고있으면 외부에서도 알리가 없고 뭐라 할 수도 없죠. | 15.11.26 14:30 | |

(IP보기클릭).***.***

또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베인 일당..? 만약 베인없이 코믹등에서 단체로 나온다면 그건 문제지요. 베인과 같이 나온다해도 그냥 '아아 일당이구나..' 싶지 베인이 없으면 그냥 테러리스트 코스프레인가? 싶을겁니다. 약간 잘못 이해하신거같은데 베인일당이 인지도가 있나요..? 작품이전에 작품안에서 유명한 캐릭터여야지 사람들이 보고 저건 멋있다- 라고하죠. 그냥 일개 조연중에서도 그냥 정말 조연들이 연기하는 시민1,2,3 악당 1,2,3 코스프레를 한다고 사람들이 알아볼까요? 전혀 아니죠? | 15.11.26 14:36 | |

(IP보기클릭).***.***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 15.11.26 14:42 | |

(IP보기클릭).***.***

ㅈ밥 근성 소시민의 '낮은 곳의 분노해소용 민원'의 희생양이라니 글쓴이분도 이나라의 시민아닙니까? 정말 분노해소용 민원일까요? 가령 코믹에서 어린 손자랑 같이 온 할머니가 페이데이 코스때문에 자기손자가 놀라서 울고 그때문에 민원을 넣는다면 그게 분노해소용인가요? 객관적으로 봐도 페이데이 코스는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안좋은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코스프레입니다. 희생양이 아니라 충분히 민원이 들어올 가능성이 다분한 장르란거죠. | 15.11.26 14:44 | |

(IP보기클릭).***.***

다만 여전히 의문은 남는군요.. 듣보든 뭐든 민원인의 집 앞이나 일상 공간이 아닌 코스프레 행사장의 코스프레를 거슬려하며 기어이 민원 넣고야 마는 행위는 타당한가. 실재적인 위해요소가 있거나 소수자에 대한 증오나 차별을 드러내는 경우가 아님에도 개인의 표현의 자유를 그런 식으로 제재하는 것이 옳은가. 한국은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중 일반의 인식이나 정책 입안자의 마인드나. 그 후짐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코스어들이 받는 거고 이런 저런 부당한 민원이나 취급에 시달리면서 방어적인 태도가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하네요. | 15.11.26 14:50 | |

(IP보기클릭).***.***

에... 아쉽게도 주로 코믹 행사장으로 쓰는 장소들 모두 일반인들에게 노출이 많은 곳입니다. 또 단순히 만화캐릭터 축제 같은걸로 잘 모르고 오는 모녀,모자,부녀,부자들도 있지요.. AT센터만해도 시민의 공원이 있고 학여울만해도 바로 옆에 아파트단지들이 즐비하고 부산 코엑스는 애초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고... 일본의 코미케같은 경우 행사건물크기부터 더 크고 오는 인원 자체도 압도적으로 많고 내부,외부모두 잘 관리하고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반면 이쪽은.... 장소 자체도 외부노출이 많은 곳이고, 행사장 크기도 상대적으로 작죠. | 15.11.26 15:00 | |

(IP보기클릭).***.***

미국의 코믹콘은 일본보다 크면 크지 절대 작지않은 규모로 아예 빌딩하나를 통째로 빌려서 하죠. 뿐만아니라 한국,일본에 비하면 분위기도 훨씬 자유롭구요.. 결론을 말하자면 일단 행사 장소부터 문제가 있고(이런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땅이 작으니 어쩔수 없고) 주최측에서 관리하는 능력(특히 인건비)또한 차이가 상당하기에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장소문제만 해결해도 일반인들이 넣는 민원때문에 제재당하는 경우도 거의 없을텐데말이죠... 부당한 민원이 아니라 노출되는 장소이기에 민원이 들어 올 수밖에 없는거죠.. 행사장 자체를 아예 실내에서 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식이 아닌이상 별수 없습니다ㅠ... 현실적으로 우리나라는 여러가지면에서 코스프레 문화가 편히 유지되지 못하는 나라죠... | 15.11.26 15:05 | |

(IP보기클릭).***.***

하아 그렇군요..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늅늅이 난입해서 천둥벌거숭이 마냥 짖어대서 거슬리셨을 텐데 차분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 15.11.26 15:14 | |

(IP보기클릭).***.***

그런식이면 붕대감고 피가 철철 난것 처럼 피칠하는 코스들도 혐오스럽다고 조만간 민원 들어가서 금지될 것같네요.
15.11.25 22:19

(IP보기클릭).***.***

그것들은 애초에 민원이 들어갔습니다. 다만 코믹측에서 제대로 대처를 안하고 있을뿐, 또 그런사람들은 대부분 관종취급을 당하고있구요. 이번의 경우 크게 나아가서 국제적인 문제이다보니 주최측에서 강력하게 나간 것이지 피칠갑코스가 문제가 없는건 아닙니다. | 15.11.25 22:23 | |

(IP보기클릭).***.***

문화에 대한 이해 를 말하기전에 먼저 일반인들 입장에서 어떻게 보일지, 그리고 왜 그렇게 보이는지부터 생각해보셔야 할거같네요. 아무리 코스프레를 잘해도 결국엔 일반인들 눈에도 들어오기마련이고 아직 코스프레 문화라는게 우리나라에선 다른 나라들에 비하면 대중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때문에 민감한 문제는 제재하면 제재하는게 낫지 방치해서는 절대 좋을게 없죠. 코스프레를 즐기는건 좋지만 우선 코스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입장먼저 생각해야합니다. 그렇지못하면 코스어들만 일방적으로 긁힐뿐 이쪽에선 일반인들 상대로 할 수 있는건 거의 없습니다. 코스어는 사회적으론 약자입니다.
15.11.25 22:39

(IP보기클릭).***.***

후아 간밤에 급빡쳐서 글 싸놓고 잊은 채 자고 일하고 와 보니 의외로 많은 분들께서 의견을 말해주셔서 깜놀했네요..; 페이데이가 뭐 유명한 겜도 아니고 해서 걍 동정댓글 한두개 달리고 말 줄 알았는데 말이져; 뭐 저는 원래 코스어는 아니었지만 '뭔가 내가 할만한 코스가 있다면 꼭 한번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난데없이 최근 즐겁게 했던 페이데이가 머릿속에 팍 하고 꽂혀서 가면재료랑 막 알아보고 들떠있던 중 우연히 금지소식 알게 되어서 뭔가 한국 특유의, 서브컬쳐에 대한 무지와 몰이해 속에서 겪은 이런 저런 ㅈ같은 경우들이 한꺼번에 사무치면서 다소 경솔한 글을 싸지른것 같아서 부끄럽고 뭐 그렇습니다.
15.11.26 03:33

(IP보기클릭).***.***

제재에 찬성하는 분들의 의견을 보니 확실히 제가 미처 깊이 생각지 못한 부분이 있네요. 뭐 아무리 겜속 캐릭터지만 '반사회성'을 풀풀 풍기는, 그것도 정장에 라텍스 장갑끼고 총기로 무장한 '리얼한 느낌'의 캐릭터인 이상 불편하게 여길 일반인도 있을 수 있겠다는걸 알겠습니다. 하지만 코스프레는 어디까지나 '모습'뿐인걸 즐기는 걸로 합의된 게 아니었나요? 설령 그것이 사회가 터부시하는 코드가 들어 있다고 해도 그냥 캐릭터 분장으로써 즐기며 노는 것이 코스프레인데 그걸 궂이 불편해 하고 제재하길 바라는 사람은 그 캐릭터가 어떤 실제의 범죄나 위해를 끼칠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그 사람은 과대 망상증 환자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단지 그냥 그 사람 자신에게 '보기 불편하다' '꺼림칙 하다' 라는 이유로 제재 민원을 넣은 것일텐데 이런 이유로 놀이와 문화를 제재하는 거, 너무 후지잖아요.. 놀이와 문화의 범주에 있으며 실재적인 위해요소가 없는 행위를 '불편하다'라는 지극히 모호하고 불합리한 기준으로 제재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사회라니 너무 암울하지 않은가요?
15.11.26 03:33

(IP보기클릭).***.***

신체적 가해가 없는 이지메라는 놀이를 님한테 해보고 싶어지는 편협한 사고방식이네요 | 15.11.29 22:35 | |

(IP보기클릭).***.***

진짜 '일반인'의 시선에 거슬리면 제재를 받아도 어쩔 수 없다라는거 너무 슬프지 않습니까.. 코스어들이 일반인의 집 주변이나 생활 동선에 마구 마구 출몰하는 것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코스프레를 하도록 합의된 장소에서 하는 코스프레에 까지 자신의 편협한 시선과 잣대에 근거한 민원을 넣는 종류의 인간들의 마인드가 저는 너무 싫을 뿐 입니다. 놀이와 문화의 영역에 제재를 가하려는 부류의 완장질 욕구는 사실 범위가 정해 진게 아니라서 '무장강도'나 '테러리스트' 코스프레는 안보이게 된 뒤에도 '그로테스크한 괴물이 애들 정서에 안좋다' 라던가 '저 캐릭터는 남자인지 여자인지 불분명해서 해롭다' 라는 둥의 민원을 넣는 인간이 없으라는 법도 없습니다. 뭔가 급 코스프레 욕구에 눈을떴다가 급좌절한 늅늅입장에서 최호에에에님의 글들에 묻어나는 '일반인의 시선을 의식 할 수 밖에 없는 약자로서의 코스어'의 비애와 몸사림이 느껴져서 너무 슬프고 우울해지네요.. 상대적으로 온건한 코스프레라도 맘놓고 하기 위해 '편협한 잣대의 표적이 될 확률이 높은 영역의 코스'들은 제재받아도 어쩔 수 없다는 씁쓸한 현실을 곱씹으며 그냥 제 할 일이나 열심히 하렵니다.
15.11.26 03:36

(IP보기클릭).***.***

덧붙여 민원에 민감 할 수 밖에 없는 주최측의 입장도 모르면서 함부로 주최측을 비난 한 점 죄송합니다. 서브컬쳐에 대한 편견과 몰이해가 만연한, 즐겁고 행복하게 놀기엔 너무나도 척박한 이 땅의 모든 코스어 분들, 화이팅입니다.
15.11.26 04:16

(IP보기클릭).***.***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2015년에 경찰국가잼 ㅎ 끝없이 북한 닮아가는 한국 | 15.11.26 13:03 | |

(IP보기클릭).***.***

BEST
그냥 어그로꾼인데 다들 잘 반응해주네...자꾸 편견, 몰이해 언급하는데 그에대한 반박은 위에 댓글쓰신 분들이 잘 말해주셨고, 코스프레 사진 한장도 없이 여기다 글을 올리는것도 좋게보이지 않음. 출석일과 레벨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15.11.26 13:31

(IP보기클릭).***.***

출석일 레벨 부심에 비해 문해력은 많이 부족하신듯. | 15.11.26 14:2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

뉴비라 사진 없이 글싸지른것 ㅈㅅ 하지만 공지에 사진 들어가야한다는 문장 어디있는지 좀.. 혹시 이 댓글은 공지에 사진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문장이 없다는걸 모른 채 쓴 무지와 몰이해의 소산? | 15.11.26 14:35 | |

(IP보기클릭).***.***

사진 넣으라니 넣기는 한다만.. | 15.11.26 14:35 | |

(IP보기클릭).***.***

잉겐//코스프레 갤러리 내에 상단에 베스트글들과 게시판 사이에 분류가 있을꺼에요. 질문/이야기/갤러리 로 나뉘는데 왼쪽에서 코스프레 눌러서 들어오면 바로 갤러리 게시판이라서 갤리리 게시판에서는 '사진'이 포함된 글을 써야해서 이리왕로보님이 말씀하신거에요. | 15.11.26 16:28 | |

(IP보기클릭).***.***

어느 시간대 순서로 쓰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마지막 댓글까지 보고 씁니다. 전세계인이 테러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데 거기다 대고 테러리스트를 코스하면서 "문화에 대한 무지와 몰이해로 점철된 사고방식의 시덥잖음과 무식함"이라뇨? 일반인이 다른 코스들을 보고 경멸한다면 그건 님이 주장한 문화에 대한 무지가 맞을 수도 있지만, 자신의 생명과 연관될 지도 모르는데 이성이고 나발이고 무슨 소용입니까? 아무 기초지식이 없는 사람이 보면 딱 테러리스트인데요? 저도 페이데이가 뭔지 몰랐다가 이 글 보고 알았습니다. 가장 간단한 예를 들까요? 위에서 말씀하신 베인, 조커, 페이데이 코스어가 있다 칩시다. 영화를 안 보고 설령 조커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베인과 조커는 저게 무슨 분장이구나 할 겁니다. 근데 페이데이는 그게 될까요? 안 되는 거죠. 윗 분들도 여러번 강조하셨다시피. 애초에 모든 일반인을 혐덕처럼 표현하는데 정작 문화에 대한 무지와 몰이해로 점철된 사고방식의 시덥잖음과 무식함을 가지고 일반화하는 사람은 글쓴이인 것 같네요. 거기다 어려운 용어까지 남발하면서 몰아붙이시는 거 보니.. 혹시 병을 앓고 계신다면 미리 사과하겠습니다. 중2병요
15.11.28 03:12

(IP보기클릭).***.***

무장강도갱단=민간인학살하는 테러리스트?
15.11.28 03:35

(IP보기클릭).***.***

애초에 페이데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가면 쓰고 총들고 다니는 사람을 갱인지 테러리스트인지 구분이 가능합니까? 그리고 갱단은 민간인에게 전혀 피해를 안 주고 자기들끼리 싸우고 다니는 정의로운 집단인가보네요 | 15.11.28 12:39 | |

(IP보기클릭).***.***

그냥 자기나 남들이 모를만한 듣보잡 컨텐츠는 코스하지말라고 하세요. 근데 언제부터 코스프레가 남들이 다 알만한거 해야했는지 궁금하네요. 갱단을 테러리스트랑 같다는게 웃기다는거였는데 정의로움 따지는것도 웃기고요 ㅋ 언제 조커는 정의로웠나 | 15.11.30 03:50 | |

(IP보기클릭).***.***

네, 간단하게 말하면 범죄자 코스를 하고 싶으면 네임드를 하라고 할 수 있네요. 그리고 전 테러리스트도 갱단도 정의롭다한 적 없습니다. 단지 일반인이 보기에 또이또이한 범죄자란 소리지 | 15.11.30 23:52 | |

(IP보기클릭).***.***

조커는 강한 캐릭터 성이라도 있어서 모르는 사람이 봐도 무슨 만화 코스겠거니 할테고 한니발 렉터는 겉모습은 멀쩡하니 별 문제는 없을테지만 만약 그가 하는 잔인한 짓을 코스랍시고 열린 공공장소에서 흉내낸다면 큰 문제가 될 거고 베인은 베인 혼자만 보면 캐릭터성이 강해서 조커와 마찬가지로 무슨 코스프레겠거니 할 거에요. 윗 분말처럼 베인없이 떨거지들 코스하면 장소를 대여했다 한들 열린 공공장소에서는 문제가 될 거에요. 왜냐하면 가상의 작품에 존재하는 것들일지라도 평범한 사람들이 진짜 테러리스트나 범죄자와 구분할 그 작품의 인지도나 어떤 캐릭터성이 없을 때 불특정 다수가 있는 열린 공공장소에 많은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끼거나 위협을 느끼거나 불안을 느낄 거에요. 문화에 대한 어쩌고를 제쳐두고서라도 공공장소에서 남에게 안좋은 감정을 주거나 피해가 될 일은 하지 않는 게 좋다는 게 사회적으로 합의된 사항 아닌가요? 대여를 했다 한들 열린 공공장소에서 작품의 인지도도 없는데다 통상적으로 생각되는 진짜 범죄자와 구분할 강한 캐릭터성이 없으면 제재할만 하다고 보네요. 군인이나 어디 공주나 어디 뭐 잔혹한 중세 기사나 옛날 산적이나 도적이나 탐정이나 기타 등등 그런 다른 주제의 코스는 그게 실제일 가능성이 없거나 혹은 그게 실제여도 다른 사람에게 어떤 해를 끼치지 않는데, 테러리스트 같은 현대의 범죄자 코스는 그게 실제일 가능성도 있을 뿐더러 그게 만약 실제일 경우 남들이나 사회에 큰 피해를 주죠. 그래서 어느 작품의 캐릭터라고 할만한 어떤 특징이나 아니면 그 특징이 필요없을 정도로 작품 인지도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충분히 다른 사람들이 그런 범죄자 코스로 인해 불쾌감이나 불안감이나 공포 같은 안 좋은 감정을 느끼는 건 당연하다 보고 또 코스프레를 즐기거나 할 사람들만 입장할 수 있는 폐쇄형 장소가 아닌 열린 공공장소에서의 그런 종류의 코스는 제재하는 게 충분히 합당하다고 봐요.
15.11.28 04:30

(IP보기클릭).***.***

오다 에이치로 작가는 해적이겠다 그러면!
15.11.28 12:39

(IP보기클릭).***.***

서코 주최측에서 금지시킨건 그만한 이유가있는겁니다 주최측은 뇌가없습니까? 이런식으로 무작정 비난하지말고 민원을 넣으시던가요
15.11.28 17:46

(IP보기클릭).***.***

요즘 뇌가없는 운영만 보여주니 많이 걱정되더군요. | 15.11.28 22:04 | |

(IP보기클릭).***.***

근데... 제제이유가 테러등과는 전혀 연관이 없답니다 그냥 주민 항의 땜에 제제래요 | 15.12.01 11:08 | |

(IP보기클릭).***.***

예전에 3.1절 이나 8.15 에 기모노 입고 코스 하다가 개쌍욕 먹은 애들 많은데 동일 선상이구먼
15.11.29 11:03

(IP보기클릭).***.***

잉겐 (eik***) 출석일수 :13일 | LV2
15.12.02 14:31

(IP보기클릭).***.***

음 정신이 탈출하신분인가보오~ 뻑유
15.12.19 13:23


1
 댓글





읽을거리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11)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38)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38)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0)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6)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8)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코믹] [Around Star] 던만추_헤스티아 코스프레_한유나 (261)
[코믹] 5/14 서코에서 월E 코스프레 (26)
[코믹] 배트맨 아머슈트 하고왔습니다! (7)
[코믹] 이몸은.. 전설의 슈퍼 베지터다.. (23)
[코믹] 여러분의 친절한 이웃! (10)
[코믹] 도로헤도로 심 코스프레 (23)
[코믹] 울트론, 코르보 (3)
[코믹] 3월 서코 샌즈 코스프레 (6)
[코믹] 부코 다녀온 기념 데드풀 코스샷! (7)
[코믹] 처음 글써본다! (6)
[코믹] 파판7 클라우드 (4)
[코믹] 코미케89 첫날에 찍은 사진입니다. (10)
[코믹] 여장 세라복 해봤습니다 (16)
[코믹] 14년만에 가본 15/12/27 서코 사진입니다 (8)
[코믹] 박물관이 살아있다 - 북군 병사 (137회 서코) (4)
[코믹] 지난 10월 서코 제 사진 (7)
[코믹] 11/22 서코 코퍼스 코스프레 최종폼! (9)
글쓰기 1242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