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이능코미디물이라기 보다 이능 배틀물인데 내용전개가 너무 뜬금없네요.
뭐랄까 에반게리온 파를 보다가 Q를 본듯한 느낌의 전개입니다.
1권을 읽은 느낌으로는 다음권의 기대가 안됍니다.
개인적으로는 레진노벨에서 런칭작의 선정을 실패한게 아닐까 싶을정도의 작품이네요.
이런작품을 런칭할꺼면 차라리 츠요쿠테 뉴사가를 런칭해주지....
이작품을 읽을바에는 그냥 흔하디 흔한 이세계물을 읽는편이 더 유익할거라 봅니다.
내용은 책뒷면이나 띠지에 적힌 고릴라같은 소꿉친구가 미소녀로 변했다.. 이걸 선전문구로 내걸었는데 막상 내용을 보면 미소녀급의 외모로인한 주위의 변화는 처음부분 뿐이고 그다음부터는 소꿉친구가 미소녀로 변하면서 생기는 애피소드는 전혀없는 배틀물입니다.
이럴꺼면 소꿉친구가 꼭 고릴라에서 미소녀로 변할필요도 없이 그냥 처음부터 미소녀로 등장시켜도 됐을껀데말이죠.
차라리 주인공이 스텟에서 성별을 바꿔서 이야기가 진행돼는 TS물이었으면 더 나았을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