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네일 用>
안녕하십니까 잡식으로 도색하는 모래상어 입니다.
2025 한국원페 이후로 같이 작업하시는 원형사님과 협업으로
이번 도색은 자캐 주문제작 요청이 들어와 작업하는 바입니다.
피규어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 진행되는 과정은 상당히 길고도 오래 걸립니다.
정말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한사람이 모델링-출력-가공-도색 까지 하는 과정은
뼈와 살을 깍는 과정이기에.. 보통 분업해서 하면 작업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는 SD 두 종류로 하나는 '곰' 하나는 '양' 컨셉이라고 하네요.
제작 전 필요한 모든 방향의 이미지 및 중요사항을 전달받고 원형사 분이 모델링에 들어갑니다.
중요사항은 도색시에도 필요한 부분이기에 잘 알아두어야 합니다.
(원본 그림 보안 요청이 있어서 모자이크 했습니다.)
모델링이 완료된 랜더링 이미지 입니다. (양 캐릭터는 출력전 사이즈 조정을 작게 해주었습니다.)
출력시 사용되는 레진은 파손 방지를 위해 일반레진과 탄성레진은 혼합하여 사용 하네요.
속비움 없이 통째로 출력하는 편이라 실제 레진킷 같은 묵직한 맛이 좋습니다.
조립을 해봅니다.
귀엽습니다. 서페이서를 사용하지않는 방향으로 도색이 들어가기에 출력은 흰색으로 해줍니다.
첫 이미지의 요청사항에 맞게 조색을 해줍니다.
도료는 보통 락카계 도장이후 일부 디테일한 포인트는 에나멜을 사용합니다.
클리어 도료를 사용하여 피부 도색
남성 캐릭터도 동일합니다.
얼굴이 어두운 계통이기에 마호가니나 초콜릿 색을 살짝 첨가
머리카락 같은 경우
묽게 희석한 도료를 촘촘하고 얇게 도포해줍니다.
마찬가지.
곡면 같은 경우 마스킹이 어렵기 때문에
블루텍 (접착 점토)를 사용하여 마스킹 해줍니다. 곡면에 좋습니다.
완성된 얼굴들
부속품도 같이 칠해서 건조 대기
도색및 마감이 완료된 킷은
조립전 요청사항 누락이 있는지 검수를 해줍니다.
가조립을 해주고 컨펌을 받습니다.
전체적인 확인이 완료되면 접착 후 촬영 시작
촬영중
아래는 최종 작업 완료 이미지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