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타늄 보이입니다.
선행 샘플로 체험한
겟타 드래곤 정리해봤습니다.
"드디어 격납고 완성"
기본 정보인데
발매 시기를 제가 잘못 적었습니다.
1분기가 아니고 2분기입니다.
약 5~6월 발매 예정입니다.
뚱겟타나 블랙보다 아주 미미하게 더 크네요.
무게는 소체만 딱 1kg입니다.
디테일입니다.
정강이 쪽이
투명 파츠로 되어있네요.
여기까지는 노멀한 모습의
겟타 드래곤이었고요.
외장 커버를 벗겨보겠습니다.
상완 쪽 커버는 합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묵직~)
가슴 쪽 내부 디테일입니다.
LED 투영 때문인지
가슴은 클리어 파츠로 되어 있습니다.
다 벗겨놓으면 이런 모습입니다.
다음은 데미지 파츠를 덮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데미지 파츠가 맘에 드네요.
내부가 살짝 보이는 모습이 아주 좋네요.
가동성을 확인하겠습니다.
목은 별 간섭없이 무난합니다.
팔 벌리기는 저 정도인데..
자석으로 고정된 어깨 장갑이
자꾸 떨어져서 은근 불편합니다.
늘 비슷한 모습의 팔뚝 가동 기믹입니다.
피스톤이 보이니 좋긴 좋네요
몸통 가동입니다.
좌우로 꺾이고 살짝 돌아가고
거의 다 움직이긴 하지만
가동폭이 넓진 않았습니다.
숙이는 건
가슴쪽 커버 때문에
간섭이 생깁니다.
스카이 겟타의 특징(?)이라고 해야할까요?
저렇게 조각 조각 쪼개집니다.
드래곤도 예외 없다능...
덕분에 다리 가동이 아주 좋습니다.
앞차기 90도 이상 올라갑니다.
뒤로도 꽤 많이 빠집니다.
무릎은 이렇게 연동 기믹이 존재하고
완전히 접힙니다.
스카이X스튜디오 제품은
무릎 만질 때 기분이가 좋습니다.
발목은 길이가 연장되고
가동폭이 대폭 좋아집니다.
앞꿈치도 살짝 가동되고요.
다음은 옵션 파츠들을 보겠습니다.
먼저 매드 사이언티스트
사오토메 박사 피규어입니다.
이전에 나온 료마보다 훨씬 퀄이 좋아진 느낌입니다.
엄청 작은데 도색도 꽤 준수합니다.
손파츠는 총 4쌍이고요.
겟타 로보1과 조형이 똑같습니다.
(재활용)
겟타 토마호크 두 자루
연결 파츠가 들어있고
이렇게 길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요건 소체를 반갈죽 만들 때
필요한 파츠입니다.
먼저 팔뚝을 뽑고 이렇게
데미지를 연출 할 수 있습니다.
(좌우 선택 가능합니다)
그리고 허리를 숙이면 버튼이 보이는데
그걸 누른 채로 쑥 뽑으면 분리됩니다.
그리고 상체에 파츠를 꼽으면 끝!
외장 데미지 파츠까지 교체하면
완벽!
다음은 마하윙입니다.
요렇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어깨 장갑을 윗부분 홈에 꼽고
아랫부분까지 연결하면 완성!
주의 하실 점이 있습니다.
기왕이면 이렇게 꺾인 모습을 해 놓고
꼽는 걸 추천합니다.
그냥 꼽다가 심지가 부러지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구멍의 모양을 잘 확인하고 꼽으시길...
마하윙 장착 칸료!
그리고 특이한 건
이렇게 머리를 뽑을 수 있습니다.
목 자체에 내부 전선들이
주렁주렁 달려있습니다.
나중에 끔살 당하는 연출이 가능합니다.
페이탈리티!!!
다음은 LED를 보시겠습니다.
헤드 쪽은 뒤통수에 전지를 넣을 수 있는 곳이 있고요.
전지는 LR521 3개가 들어갑니다.
역시나 넣을 때 꼭 핀셋을 사용하시길...
은근 빡칩니다.
켜보면 따란~
밝기는 만족!
그리고 가슴 쪽 LED는
커버를 열고 다시 한 번 가슴 커버를 열면
같은 전지를 3개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보입니다.
역시 넣을 때 빡침 주의~!
온&오프는
터치 방식입니다.
편하긴한데...갖고 놀다가
저절로 켜지는 경우가 많아서 살짝 아쉽네요.
참고로
이전 겟타 로보1이나 블랙 겟타는
가슴에 LED가 들어오진 않습니다.
아래 위를 모두 켜면 이런 너낌!
자~ 이제 대망의 격납고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이건 겟타 드래곤에 동봉된 격납고 왼쪽 벽입니다.
옆면 파츠를 슬라이드로 분리해서
AAA건전지 3개를 넣습니다.
켜면 이런 느낌입니다.
꽤 밝은 편입니다.
먼저 겟타 로보1의 베이스를 깔아 줍니다.
오른쪽 벽은 블랙 겟타에 동봉된 걸 사용
왼쪽은 겟타 드래곤 동봉 파츠
내부에 머신건과 토마호크를 거치하고
LED를 켭니다.
따란~
료마 피규어까지 올려 놓으면 완성!
각도를 잘 잡고 찍으면 꽤 분위기가 있습니다.
이제 에필로그 짤들을 보겠습니다.
총평입니다.
예상대로 아주 무난하게 잘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조형과 가동성이 아주 맘에 들고요.
특히 다양한 대미지 파츠로 연출이 가능한 게
이 제품의 재밌는 특장점 같습니다.
솔직히 이 시리즈는
처음엔 겟타 로보1만 구입하려고 했었는데
격납고 때문에 이미 블랙까지 구입했고
드래곤까지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완전한 격납고를 완성했을 때
만족감이 매우 좋습니다.
LED 기믹도 있고 무기도 거치할 수 있으니
뭔가 대단한 디오라마가 생긴 느낌입니다.
제품 자체의 만족도도 좋습니다만
격납고가 완성이 되었을 때 만족감이
너무 높아서 주객전도가 된 느낌까지 나네요.
스카이X스튜디오의 인질 계획은 성공적?
지금까지 티타늄 보이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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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ㅎㅎ | 24.03.11 2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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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24.03.11 2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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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헷~! | 24.03.11 2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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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라도 느낌 전달되면 좋죠 ㅎㅎ 감사합니다. | 24.03.11 2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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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타 스토리 자체가 충격의 연속이죠. ㅋ | 24.03.11 2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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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알아봐 주셨군요. 일부러 그린 배경을 써봤습니다. 캬아~ | 24.03.11 2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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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납고 완성하시면 팔짱은 생각도 안 납니다. 격납고가 본체입니다. ㅋㅋㅋ | 24.03.11 2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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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저거 재활용해서 또 내주지 않을까요? 최대한 뽑아먹어야지요. 기왕 이렇게 된 거 진겟타도 내주면 좋겠네요. | 24.03.11 2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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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지금 머리 파츠 분리되는거 보고 생각난건데요 진겟타 내놓으면서 인질로 거기에 겟타 드래곤 11화버전 머리를 넣어서교체 가능하게 하는거 아닐런지. | 24.03.12 0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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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 24.03.12 1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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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24.03.11 2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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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 추억을 갖고 계시네요.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24.03.12 1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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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당시에 OVA 개념이 없고 그땐 평행세계 이런말도 안쓰던때라 료마는 왜 저러고 하야토는 왜 무슨 추리물 살인마처럼 튀어나오고 저러지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24.03.12 1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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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납고 완성하면 ㅂㄷㅂㄷ 해제 | 24.03.12 12: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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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그냥 만들었으면 심심했을텐데 많은 고민 끝에 특색을 찾은 거라 생각합니다. | 24.03.12 17: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