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미니사구 콜렉터즈 클럽
출전: 폭주형제 렛츠&고(우리는 챔피언)
제조사: 타미야
발매일: 2006년 10월 추정
가격: 패키지 기재로 보아 380엔
타미야의 트레이딩 피규어(?) 미니사구 콜렉터즈 클럽입니다.
이름 그대로 타미야의 베스트셀러이자 국내에서는 미니카 라는 명칭으로 더욱 유명한 미니사구의 다이캐스트 미니어처.
모델들은 제게도 친숙한 폭주형제 렛츠&고의 초기 머신들을 라인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라인업은 소닉 세이버, 매그넘 세이버, 트라이대거 X, 스핀 액스, 파이터 매그넘 VFX, 프로토 세이버 JB의 6종류.
패키지 정면 및 정면에서 봐서 왼쪽은 매그넘 세이버, 상단에는 소닉 세이버가 프로필 모델로 출연.
간간히 들르는 타미야 매장에 갈때마다 마주치던 물건이라 호기심에 하나 집어와 봤네요.
구글 검색에 따른 정보로는 이미 발매된지 10년도 훌쩍 넘은 골동품인데 지금도 팔리는걸 보면 나름 이것도 스테디셀러...인가?
제 것은 J의 프로토 세이버 JB.
메탈릭 블루 도장을 메인으로 원형이 되는 미니사구의 형태를 나름대로 그럴싸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카울 전체가 다이캐스트 파츠로 되어 있어 크기에 비해 제법 묵직하고, 전면 범퍼의 롤러나 카울과 새시를 고정하는 잠금장치도 묘사되어 있습니다.
나름 기대했던 새시의 내부 메커니즘 재현 같은건 하나도 없네요.
다만 제게는 소닉 세이버나 매그넘 세이버 이외에는 어릴때라 그렇게 인상에 남아있지 못하는 고로 그냥 멋있게 생긴 다이캐스트 자동차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