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뷰는 SHF 베놈입니다~
박스
베놈 렛 데어 비 카니지 타이틀로 나온 SHF 베놈입니다
스파이더맨에 달라붙었다 떨어진게 아니라
몸통에 거미 무늬도 없고
손등에서 거미줄도 안나갑니다
작품 상관없이
전체적인 비율은 어메이징 야마구치 베놈보다 마음에듭니다!
얼굴도 잘나왔고
이빨표현도 좋았습니다
몸통엔 거미무늬가 없고
흰 핏줄이 있습니다
계속보다 보니 괜찮아졌는데
처음봤을땐 싼티가 났습니다
팔에도 흰 핏줄
베놈 생긴게 심플하긴 하지만
몸통부터 다리까지
탄탄한 근육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크기비교
약 19cm
마펙스 스파이더맨 업그레이드 슈트와 비교
준수한 가동률!
허리는 뻑뻑해서 실리콘 오일을 뿌려줬습니다
고관절은 좌우로 움직여도
라인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발목이 자유로워서 포즈잡기 좋았습니다
비슷한 크기인 shf 타노스보다 마음에드네요
교체 헤드
혀는 안 움직입니다
등짝에 나온 촉수
요래요래 관절이 있어서 어느정도 움직이는데
저는 짧게 느껴져서 아쉽네요
숙주와 대화할때 머리만 툭 튀어나온 모습도 부속!
따로 가동되는 부분은 없지만
아주 마음에드는 파츠입니다
전용 스탠드도있고
다른 움직이는 스탠드에도 끼울 수 있습니다
끝부분엔 3mm봉을 끼워서
등짝에 구멍이 있는 피규어에 스탠드 없이 전시가 가능합니다
3mm 봉은 구성품엔 없고
저는 특촬리볼텍 샘스파에 있는 베이스 연결파츠로 연결했습니다
교체 손
포즈샷
"케케켘 꽤나 애먹고있는 모양인데
내힘을 빌리는게 좋지 않겠어?"
"닥치라고 했을텐데 우주 끈끈이...!"
"어쩔 수 없군.... 잠시 임시동맹이다"
큼직한 본체에 비해 촉수 길이가 초라해서
사진 다찍고 보니까
포즈잡을때 촉수는 안끼우고 찍었네요
손에도 촉수파츠가 끼워졌으면 채찍처럼 사용해봤을텐데
아쉽게 조인트가 달라서 안끼워졌습니다
촉수가 아쉬웠지만 베놈 자체가 잘나와서
만족스러운 피규어였습니다~
베놈2를 재미있게 봤다면
카니지도 샀을텐데...영화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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