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파워레인저 고버스터즈 - DX 고버스터비트

[<소중한 사람>]

올해로 10주년인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의 완구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첫번째로 비트버스터의 메카인 고버스터비트입니다.

제품은 정발판입니다.

1. 버스터 애니멀 비트 BC-04

모티브는 풍뎅이

 제품을 개봉하면 애니멀 형태로 바로 완성할 수 있게 제품이 포장되어 있으므로 애니멀 모드 부터 찍어 봤습니다.

2. 버스터 비클 BC-04 비틀

크레인(?)형태의 차량입니다.

크레인 앞부분은 신축이 가능합니다.

3. 고버스터비트 

로봇 형태의 모습

작동 영상

[눈꽃사슴]

고버스터즈는 일본보다 한국에서 더 흥행에 성공한 시리즈인데, 과거에는 이거 때문에 일본에서 흥행에 실패하더라도 한국에서 완구 재고 소진이 가능했습니다만 애니멀포스 이후로 한국에서도 파워레인저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 보니 완구 생산, 재고 관리 때문에 다이노소울부터 한일간 방영 간격을 줄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가면라이더도 가이무 불방이 왜색 때문이었지만 일본에서 완구 매상이 별로였던 드라이브부터 한국과의 방영 간격을 줄였죠.

[<소중한 사람>]

우리나라에선 갤럭시포스(큐레인저) 부터 완구가 악성제고로 남게 되기 시작했죠.
2018년에 우리나라에서 갤럭시포스가 방영되었고, 일본에서는 루팡패트가 방영되엇는데 양측 모두 좋지 못한 결과를 얻게 되었고 2019년에는 야심차게 준비한 다이노소울(류소우저)를 양국 동시 방영(우리나라가 여름 방영으로 늦었지만)이라는 방법까지 썼는데 다이노소울 마저 실패했고 이 여파로 우리나라는 후에 방영한 루팡패트는 발매되는 완구 종류도 절망적이었고 음성기믹도 막았고, 젠카이저부터는 스티커 정발로 노선을 바꾼것 같더군요.
사실 최근에 인기있는 파워레인저라고 하더라도 2017년에 방영했었지만 2020년 재방영하면서 완구를 재출시한 '애니멀포스'죠.
사실 우리나라에서 인기 파워레인저는 현재까지는 '애니멀포스'에서 끝났다고 봐요.

[눈꽃사슴]

1세대: 후뢰시맨, 바이오맨, 마스크맨 (대영팬더 세대)
2세대~2.5세대: 무적 파워레인저(마이티몰핀), 지오레인저, 메가레인저, 와일드포스, 라이트스피드 레스큐 (미국판 세대)
3세대~3.5세대: 다이노썬더, SPD, 매직포스, 트레저포스, 엔진포스, 미라클포스, 고버스터즈, 캡틴포스 (이때부터 일본판으로 방영)
4세대: 다이노포스, 트레인포스, 애니멀포스

대략 한국에서의 파워레인저 첫 유입 세대들은 이러한데 다음 5세대 파워레인저 붐이 일어날 수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눈꽃사슴]

사실 파워레인저가 저렇게 재방영하고 완구 재출시하는 사례가 거의 없는 시리즈인데 애니멀포스 재판하고 할 정도면 얼마나 최신 세대가 죽쒔으면 할까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