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용 이미지)
이번에 촬영한 피규어는 쌍익사(SOUL WING)의 제품인 「옥환(玉環)」입니다. ‘경성련’이라는 오리지널 시리즈의 두 번째 피규어인데, 중국4대미녀의 미소녀화라는 컨셉으로 보아 당나라 시대의 미인 ‘양옥환(양귀비)’을 피규어로 발매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대학생 시절에 역사책을 많이 들여다봤던 보람이 이런 데서 느껴지네요.
피규어 자체만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촬영에선 처음으로 암막을 사용해봤습니다.
상반신 클로즈업. 술잔을 든 채로 내려다보는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복식이 전혀 당나라의 것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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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쿠션을 피규어 베이스로 사용하라고 준 것이 특이합니다. 때를 잘 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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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이나 액세서리 등의 디테일 완성도도 높습니다. 위 이미지의 꽃 장식과, 다음 이미지의 우산 그림이 주목 포인트입니다.
뒷모습이 아주 예술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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