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크동린 입니다.
이번에 소개 시켜 드리는 제품은, 제가 정말 오랫동안 가지고 싶었는데,
최근 구하게 된 제품 입니다^^.
피그마, 공각기동대 SAC, '쿠사나기 모토코'.
상태가 무척 좋은 중고로 구했습니다.
구성품.
공각기동대.
일본 SF물의 명작이자, 수많은 SF작품에 영향을 미친 작품이지요?^^.
저는 딱, 이 SAC 시리즈만 보지 못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저번 해 넷플릭스에서 감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공각기동대 관련 작품은 아마 대충 다 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ㅎㅎ.
공각기동대 SAC는 이제 나온지 오래된 작품이 되어가고 있지만,
감상해 보신 분들은 아시다시피,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고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벼운 느낌의 작품은 아니고, 형사물에 가까운데, 재미있는 공상과학적 상상력과
의외의 감동 포인트가 정말 좋았던 작품입니다.
SF만화를 보며 시즌 1,2 한번씩 눈물을 흘렸던건 이 작품이 처음이 아닌가 싶네요..ㅎㅎ^^
피그마의 이 제품, 시즌 2의 모습으로 나왔습니다.
시즌 1에서의 주인공 패션은,, 너무 과감해서..(싸이코 인 줄..)
저는 2의 복장으로 나온것에 감사합니다, 하하;;
이 과감한 패션이, 미래의 것이냐,, 묻는다면,
그냥 이 양반의 취향이라고 답하고 싶습니다. 혼자 이렇게 입어요..
잘 나왔습니다.
이 작은 크기의 액션 피규어.
그것도 만화에서 툭 꺼내온 듯 만드는 브랜드는 정말 피그마가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존경해요^^.
몸매가 아주 멋집니다만, 아시지요?
그냥 최고 스펙의 의체입니다.
저희는 조금 일찍 태어났습니다.
상의는 쫌 글로시 하고, 하의는 반광, 나머지 무광.
목 뒤쪽으로 네트워크 접속 소자 디테일이 보입니다^^.
시니컬한 무표정이 가장 마음에 드는 쿠사나기 소령 입니다만,
웃는 얼굴의 조형도 때에 따라 잘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하 포징 몇장.
무기류의 양손 파지를 위하여 떡 벌어진 마음 대신,
좁게 오무려진 마음으로 교체하여 끼울 수 있으나..
워낙 마음이 넓고 훌륭한 분이셔서, 사실 큰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ARISE 버전이 광학미채 슈트 소령과 함께.
제가 우측 제품을 2016년에 구매했는데,
SAC 버전이 한참 먼저 발매했다는 것이 새삼 신기합니다.
옛 제품이지만, 이미 잘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재판 때 못 구한걸 이제라도 구해 감개무량 하네요 ㅎㅎ. 이게 재판품인지는 잘...^^;
어라이즈 버전, 또봇 버전을 거쳐 점차 어려지는 주인공.
또봇 버전도 눈감도 1화를 버티니 재미있더랍니다 ㅎㅎ.
다시봐도 작고 참 잘 만든 피규어 입니다.
잘 소장해야 겠어요 ㅎㅎ.
이상으로 figma, 공각기동대 SAC, '쿠사나기 모토코' 의 리뷰를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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