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즈코에서 출시한 넷플릭스 드라마 버전 퍼니셔 피규어입니다. 6인치 스케일의 피규어입니다.
가격대비 이런 구성품에 퀄리티라니.. 분위기 깡패
넷플릭스 드라마를 보신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피규어입니다.
구성품이 많기 때문에 연출도 다양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게틀링건 디테일 좋습니다.
데미지 헤드의 표현력도 좋네요.
총알 날라가는 이펙트 파츠가 2개 들어있는데,
이펙트 파츠에 크게 감흥이 없던 저도 이번에 이펙트 파츠가 전시할 때 얼마나 꿀잼아이템인지 제대로 알 수 있었습니다.
게틀링건 곳곳에 몰딩처리를 해줘서 입체감이 살아있었습니다. 탄띠는 메탈릭 도색을 해줘서 다이캐스트같은 느낌을 주네요.
역시 몰딩은 프린팅이 아닌 직접 해줘서 사실적인 표현이 돋보였습니다.
리볼버가 들어있었는데, 탄약창 부분이 실제로 돌아가게끔 가동이되서 경악했습니다.
권총 같은 경우 탄창을 뺼 수도 있구요, 장전 연출도 가능합니다. 탄창에는 총알이 들어있는 표현까지 해줬습니다.
칼은 허리춤에 수납이 가능합니다.
가죽 자켓입고 총드니까 분위기가 엄청좋습니다.
메즈코 토이 제품 답게 앞에는 캐릭터 심볼, 뒤에는 피규어 구성품을 한 눈에 보기 쉬운 레이아웃을 채택했습니다.
이 가격에 이 구성...!!
데미지 헤드가 하나 더 들어있습니다. 기존 노멀헤드도 이미 데미지가 어느정도 들어가있는 터라, 이 헤드는 따로 커스텀할 때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목이 달려있는 헤드라 피규어에 장착시키면 장난감 같은 느낌을 최소화하는데 좋은 반면 가동성에선 제약이 따릅니다.
퍼니셔의 상징, 해골.. 이 방탄조끼가 진짜 디테일이 엄청 좋으면서 재질도 좋은 걸 써서 짱짱합니다.
가동성 6인치 피규어 답게 잘 됩니다.
발목 부츠 역시 가동성을 생각해줘서 발목쪽에 분할을 해줬기 때문에 회전가동 가능합니다.
방탄을 입고 있어서 허리나 몸통 가동이 나쁠 줄 알았는데, 파츠를 나눠줌으로써 가동범위도 챙겨줬습니다.
뒤통수 저 음영이 진짜 사람같은 느낌입니다.
스탠드에는 조그맣게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서 발바닥의 홈을 껴맞추면 스탠딩 전시 시 균형잡기 편합니다.
이런 점이 미국 피규어는 미국피규어구나 싶은 부분입니다.
인조가죽의 가죽자켓 때문에 살짝 관리의 걱정이 들긴하지만 이정도 가격에 이런 구성+ 퀄리티.
정말 메즈코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피규어회사입니다.
퍼니셔를 좋아하는 분께 강력추천. 구성품도 많아서 따로 커스텀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구매하시면
무기나 옷 파츠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세한 리뷰는 아래영상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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