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뷰는
플레어에서 나온
그웬돌린 드레스 버전입니다~
박스
투명해서 내용물이 다 보이는 박스입니다
게임 오딘스피어에 나오는 그웬돌린
발키리편의 주인공이며
마왕이라고 불리는 오다인의 딸
저는 게임은 체험판만 해봤습니다
잠깐 맛만 봤는데 재미있더군요 ㅎ
처음엔 2018년 9월 발매 예정이였으나
11월로 밀리고
또 밀려서
2019년 1월에 발매 했습니다
얼굴
샘플 보다 눈동자나 화장이 옅어졌습니다
샘플은 애틋하게 처다보는 시선이었다면
양산품은 차가운 시선같습니다
귀에 있는 깃털은
불투명에 가까운 검은색, 파란색 클리어입니다
머리카락 조형은
차분하게 내려 않은 머리
끝부분은 뭉뚝합니다
ㅗㅜㅑ
피부는 보들보들합니다
부드러운 촉감을 가진 피규어는 처음이라
다른 부드러운 촉감을 가진 피규어들 보다 어떻다고 말은 못하지만
좋네요
상의는 나머지는 깔끔한데
레이스나 끈부분 마감이 살짝 아쉽네요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해로운 새다!
오른손에 있는 파랑새도 도색이 이쁘게 돼있고
새 자체가 클리어에 도색이 된거라
투광도 됩니다
다리가 상당히 얇은데
탄력이 있어서
톡톡쳐도 쉽게 부러지는 일은 없을거 같지만
그래도 조심하는게 좋겠지요
왼손에는 금반지
팔은 좌우로 회전도 가능해서
살짝 다른느낌으로 전시할 수 있다는게 좋네요
따로 포장 된
교체용 오른팔
교체한 모습
교체해도 당연히 회전가능!
또하나의 볼꺼리
풍성한 치마
살짝 말아올린 흰색
끝부분이 주름진 파란색
평범한 검은색
3단으로 구성된 드레스
화려한 무늬나 장식은 없지만
수많은 주름들이 밋밋함을 보안해주는거 같습니다
심플한 멋이 느껴져요
흰색은 은은하게 연보라 빛이 나고
파란색은 고운 펄이 들어간 파란색으로 도색이 돼있습니다
치마 안쪽에는
볼륨을 유지시켜주는
파딩게일이 있습니다
도색도 깔끔하네요
치마없이 파딩게일만 착용 가능합니다
완전히 탈착한 모습
근접샷
다리쪽 조형도
화려함 없이
심플~합니다!
치마를 다시 끼울때는
상체먼저 치마구멍에 집어 넣고
하체는 파딩게일을 올리고 끼워주시면 됩니다
(옆구리 도색이 까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됩니다)
치마에 완전 가려져있던 베이스
타일 무늬에
금색 무늬가 들어가 있습니다
베이스에 한쪽 다리만 고정을 하는데
뻑뻑한 편이 아니라
끼울때 쉽게 끼워지고
빼는것도 쉽게 뺄 수 있습니다
고정력도 좋고요
크기비교
베이스 포함 25cm입니다
여러각도에서 찍은 사진들
팔이 움직인다는게 좋은 이유
사진으론 눈이 무서워 보일 수 있는데
실물로 보시면 꽤 부드러운 인상입니다 ㅎ
조심해야 될 부분은
치마탈착은 쉬운데
다시 끼울때 허리에 스크레치 안나게 조심해야 할거 같고
오른팔 교체할때도 팔꿈치가 치마에 닿을 수 있어서 천천히 빼야될거 같아요
포즈나 도색이 역동적이거나 화려한부분은 없지만
중세 유럽풍 드레스라 그런지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있고
멀리서 보면 큼직한 치마가 딱 눈에 들어와서
전시효과는 좋아 보입니다!
리뷰는 요기가지~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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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져보는데 촉감이 신기해서 이런 촉감을 가진 다른피규어 찾아보고 있습니다 ㅋㅋ | 19.01.31 22: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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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때문에 밝게 찍힌거고 제가 받은것도 대리석같은? 느낌으로 도색이 돼 있습니다 | 19.01.31 2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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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것은 대리석...이라기보다는 좀 땟물이 흐르는? 느낌의 지저분한 머리카락이라서요 검은 잡티도 틈새마다 끼여있구요 플레어거라서 퀄리티는 안심했는데 머리카락이 지저분해보여서 많이 실망했네요 사진 말끔하고 너무 예쁩니다 좋은 사진 잘봤어요~ | 19.01.31 2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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