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질문쪽에 속하는것은 맞겠지만 여러분들의 의견이나 조언을 듣기엔 이쪽이 더 맞을거 같아 여기다 씁니다.
그래도 혹시라도 문제가 된다면 다시 질문게시판으로 옮기겠습니다.
아직 나오지도 않아 사실 설레발이기도 합니다만
사진은 내년 2월에 발매예정인 S.H.F 알파몬입니다.
디지몬 피규어쪽이 고관절은 맨처음 나온 D-arts 워그레이몬과 가장 최근 S.H.F 임페리얼드라몬 빼고는 고관절 가동률이 죄다 똥망입니다.
받아보질 않은데다가 하필 소체조차 까만색이라 가동축을 가늠하기가 더 까다롭습니다
일반적인 HG건프라급 가동률도 나오지 않아 현재나온 것중 두개는 고관절 개조를 해주었는데요
요 두개입니다.
오메가몬은 그래도 구조상 비교적 간단하게 개조가 됐는데
듀크몬이 좀 어려웠습니다.
듀크몬은 알파몬처럼 디자인이 기사에 너무 가까운 나머지 허벅지 장갑이 치골까지 올라오는 수준이라 상당히 애먹었는데요.
듀크몬은 결국 기존 고관절축을 아예 제거한게 아닌 리볼텍관절을 양쪽 관절에 추가로 삽입해서 프로포션을 까먹고 가동폭을 늘렸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나올 알파몬이 방금도 말씀드렸듯 듀크몬과 거의 비슷한 디자인이라...
물론 받아보기전까진 아무도 모르죠. 디자인이 저래서 슈로초나 일부 S.H.F처럼 고관절 내림축을 이용해서 가동폭을 확보할 수도 있다고 보는데...
지금까지 나온 디지몬 라인업을 지켜본 결과 그래주지 않을것 같아 걱정이 더 앞섭니다.
듀크몬과 알파몬의 발매 텀이 있기 때문에 넣어줄것도 같지만...
일단개조를 전재로 해야한다고 볼 경우, 사진대로 허벅지 장갑이 치골에 닿아버릴 것이라 분명히 가동폭이 안나올 건데
개조를 두가지 방향으로 잡는다면
슈로초같은 고관절 내림축을 사용하는 방법과
아예 뽑아서 가동폭을 늘리는 방법으로 해야할 것이라면...각각 어떻게 하는것이 나을까요
관절은 고토부키야에서 나온 M.S.G계열 관절을 사용해보려고 하는데 아직 결정은 못했습니다
참고로 피규어 사이즈는 약 17cm정도 될 것 같습니다.
추가
한 일본블로거의 사진으로 겨우 확인해본 결과 MG식 관절과 경첩관절이 하나 더 보이긴 하는데...
이쯤이면 가동률이 얼마나 되려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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