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70년대 초중반 어느 가정집모습을 디오라마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느 가정집 안방입니다. 어머니께서 뜨게질을 하고 계시네요~
야옹이가 따뜻한 아랫목에서 방석을 깔고 곤히 잠들어 있네요~ 겨울철 따뜻한 아랫목에 이불뒤집어쓰고 군고구마먹으면서 만화가게에서 빌려온 만화책읽던 기억이 납니다.
노란 비닐장판 - 아랫목은 따뜻하나 윗목은 춥습니다. (그래서 석유스토브를 같이 사용하곤 했지요..) 겨울철에는 연탄아궁이난방으로 불이 쎈 경우 아랫목쪽이 진한 갈색으로 변하곤 했었습니다..
푸른색 다이얼 전화기 - 따르릉~~ 벨소리, 다이얼 돌아가는 소리... 옆에 포터블 전축도 보이네요~
호마이카 자개장 - 웬만한 가정에는 다 있었지요~(국민장롱) , 저희집 안방에도 저것과 거의 유사한 4칸짜리가 있었습니다. 가운데는 대형거울이 있었구요..
장농 왼쪽에 자그마한 흑백TV가 보이네요~ 특이한 안테나도 인상적입니다~
아버지께서 퇴근후 늦게 오셔서 저녁상을 차리셨습니다. 반찬은 불고기, 총각김치, 생선구이, 계란후라이 (다 점토로 만들었습니다.. 뒤의 이불도..)
그 시절에는 일반서민들은 단칸방이나 아니면 방2개짜리집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방이 비좁고 복잡합니다.
여기까지 사진 올려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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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 딱풀 집집마다 한개씩은 있었죠 그립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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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겹고 포근한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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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개장의 압박~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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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겹고 포근한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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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2.06.18 06: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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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개장의 압박~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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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시절 웬만한 집에는 하나씩 있었지요.. 국민장롱.. | 22.06.18 07: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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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의 재산목록 1호? 어지간히 사는집이면.. 저게 4칸 6칸 씩 꼭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 22.06.27 15: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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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풀(실물)과 디오라마의 크기비교용입니다~ㅎ. 1/12스케일, 감사합니다 ^^ | 22.06.18 09: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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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22.06.18 1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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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 딱풀 집집마다 한개씩은 있었죠 그립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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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재밌는 말씀, 감사합니다^^ | 22.06.18 1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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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6.19 17: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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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2.06.21 1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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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2.06.27 15: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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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드립니다~^^ | 22.06.27 15: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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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6.27 17: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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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2.06.27 17: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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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정말 잘만드셨어요. 근현대사 박물관에 있어도 될만한 훌륭한 퀄리티입니다. | 22.06.27 1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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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6.27 17: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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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22.06.27 19: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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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좀 사는 집인 것 같습니다~^^ | 22.06.27 1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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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부억에, 아버지는 식사전 손씻으러 잠깐 자리 비웠습니다~ㅎ | 22.06.28 0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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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있습니다~ ㅎㅎ , 감사합니다. | 22.06.28 0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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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 | 22.06.28 0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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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 아이템 하나 빠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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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요 ~ ㅎㅎ , 감사합니다 ^^ | 22.06.28 07: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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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6.28 08: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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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2.06.28 1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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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2.06.28 1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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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 22.06.29 10: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