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EVIN입니다.
오늘은 타미야 R1M 완성작 올려봅니다.
같이 오토바이타는 형님이 야마하R6 페라리 커스텀 튜닝한거보고 삘받아서 제작해봤네요ㅎㅎ
조그만 봄 벚꽃 비넷과 함께 만들어 봤습니다.
특별히 디테일업은 하지 않고 브레이크오일 아대와 카본도색 빼고는 거의 스트레이트로 만들었습니다.
아래부터 비넷.
올봄 오토바이 동호회에서 벗꽃투어 갔을때 찍은 사진을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어 봤네요.
작명은 'illegal romantist'
직역하면 '불법적인 로맨티스트'
지 여친 갖다준다고 벚꽃나무를 꺽은 라이더 입니다ㅋㅋㅋ(실화임....)
피규어는 타미야 피규어를 퍼티질로 자세 뜯어고치고, 실제 슈트처럼 디테일업 시켜줬습니다.
오토바이 슈트나 부츠에는 저런 가드류 들이 많이 붙어있습니다.
퍼티를 이용하여 만들어줬어요.
자세는 이제 막 바이크로 올라타려는 자세로 만들었는데.
만만히 봤다가 자세 교정하는데 개고생 무지 했습니다...
헬멧도 풀카본 헬멧.
'험프백'이라고 불리는 저 등에 튀어나온 부분은 고속주행 할때 헬멧과 슈트를 일직선으로 만들어 공기역학적으로
최고의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moto gp 에서는 저 험프백에 워터백을 넣어 주행중에 호스를 통해 물을 마실 수 있게 만들었죠.
그것도 재현해봤습니다.ㅎ
사진으로는 역동적인 자세가 안나오네요....ㅠ
저 자세 만든다고 개고생 한거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꽃을 함부로 꺾으시면 안되요.
밑에는 봄에 어울리게 필터 한번 적용해봤습니다..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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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1.05.10 1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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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5.10 11: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