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성치조의 로사도 프로젝트 3번째 제품으로 이번엔 화모선과 콜라보로 완성품이 아닌 프라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이전 시리즈도 다 소장 중이고 이 제품도 당연히 구매했습니다만 왜 갑자기 프라모델로 발매인 건지는 모르겠네요.
가격도 이전 발매된 완성품들에 비해 그다지 저렴한 것도 아니어서 더욱이 프라모델로 발매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조립 중에 여러 불상사가 있었다 보니 사진도 정신없이 찍어서 두서가 없습니다.
본체만 따로 찍은 사진이 없네요.
데칼은 본체에만 붙여주다가 포기했습니다.
최근 만들어본 중국 제품들은 나름 데칼이 잘 정착되는 느낌이었는데 이 제품은 데칼 품질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라 사진촬영 중에도
일부 데칼이 찢어졌네요....ㅠㅠ
실드 장착
안구는 이전 완성품처럼 무빙 아이를 채용했는데 얼굴 세 개 모두 한쪽 눈이 헐거운 느낌이라 눈알 고정이 잘되지 않습니다.
조립 시 조인트 강화펜으로 눈알 주변에 도포해 주고 조립하면 고정성이 좋아집니다.
혹시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조립 시 조인트 강화펜을 사용하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조립하면서 멘붕이 왔던 부분
양어깨와 상체 연결 조인트 부가 모두 파손돼서 황동봉으로 수술을 해 주었습니다. 보기는 흉하지만 암튼 가동은 합니다.ㅠㅠ
솔직히 이 부분은 왜 이런 식으로 설계를 했는지 의문인 부분입니다.
말로 설명하기는 힘든데 암튼 관절 연결부의 가느다란 플라스틱 핀 부분에 부하가 많이 걸리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조립 시나 가동 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함께 찍어본 시리즈 2탄 블랙 아이리스
릴리의 무장이 잘 어울립니다.
서로의 무장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베이스는 둘 다 똑같습니다.
별다른 개조 없이 릴리의 무장을 아이리스 백팩 조인트에 연결이 가능합니다.
반면 블랙 아이리스의 백팩을 릴리의 등에 연결하기위해선 약간의 꼼수가 필요한데
3미리 프라봉만 있으면 다른 개조 없이 연결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RS-03 스타플라워 릴리, RS-02 스타플라워 블랙 아이리스, RS-01 라세츠 세키코
명색이 시리즈인데 베이스의 통일성도 없고
이름도 그렇고 시리즈 첫타였던 세키코만 좀 동떨어진 느낌입니다.
일단 시리즈 4탄도 내년 하반기 발매 얘기가 있는 만큼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와 주길 바라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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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틈틈히 조립중인데.. 얼굴 하나 만드는데 1시간 20분이 날아갔습니다 국민학교 다닐적엔 이까짓꺼 5분도 안걸리는 일이었을텐데.. 수십년만에 조립이라 손이 다 죽은것도 있지만.. 이젠 너무 늙어버렸어요 눈도 아프고 잘 안보여서 확대경 하나 주문해놨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