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8-9년만에 프라 다시 시작하고.. 작년부터 rg 위주로만 만들다가..
수마 시리즈가 맘에 들어 이거저거 알아보던중에.
어차피 rg도 없는거 그냥 hg로 만들자해서 평화로운나라에서
가조립 수마 기체 3마리(에어리얼,개수형,캘리번)를 업어왔습니다.
에어리얼부터 전체 분해후 때벗긴다음 먹선넣어주고.. 다듬을거 다듬어준 다음..
데칼도 사제로 구해서 붙혀준 후.. 마감은 패스..
(hg라서 그런지 데칼 떨어져도 별로 신경 안쓸듯..)
장식장 들어가기 전에 사진좀 찍어봤습니다.
정면 사진.
머리, 가슴 만들면서..
뭐지? 이게 hg 라고? 내가 알고 있던 hg가 아닌데..??
하면서 만들었음..
다리, 팔 만들면서는
역시 hg는 hg구나 했던.. ㅎㅎ
뒷모습
판매자한테 물어봤을땐 부속품 다있다해서 구한거였는데..
원래 백팩이 없고.. 저런 등짐이 달려있을줄은..ㅎㅎ
만원에 구한거니 이정도면 혜자??
다시 보니 플라이트 유닛이 좌우측이 서로 바뀐거 같은데??
플라이트 유닛은 설명서 없이 조립하다보니 저렇게 조립 된듯.. ㅎㅎ
방패 사진
음.. 11명이었던가??
장식장에 들어가기전 너구리와 마지막 한 컷..
"빨간머리.. 니가 내 마스터냐??"
"나?? 말고 여기 주황색... "
"......"
에어리얼을 만들면서 내가 알던 hg 가 아닌데??를 여러번 되뇌면서 만들었네요..
(프라 다시 시작하고 만들어본 hg는 마징가 시리즈가 전부임)
마지막으로 만들던 hg가 우주세기 기체였으니..
그동안에 hg 도 좋아진게 당연하다면 당연한거겠지만.. ㅎㅎ
그래도 이정도면 준 rg급??
주력으로 하는 rg가 자주나오는것도 아니라..
hg가 이정도로만해서 나온다면 새로 나오는 주인공급 기체들은
hg로 구해서 만들어도 괸찮을듯하네요.
당장은 수마기체 업어온것부터 만들고 다음은 hg 발바토스로...
점점 사야될게 늘어나는듯.. ㅎㅎ
그럼 다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