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 이름이 하필 시바

[곰돌이군]

이름은 뭔가 욕같지만 디자인은 멋진 건담이네요

뒷모습도 찍어봤는데 등짐이 멋집니다

무장도 상당히 세련된 느낌이에요

칼도 그렇지만 방패도 근접전투에 특화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에요

이번엔 망토를 두르고 찍어봤습니다

설정상으로는 망토라기보다는 입자? 라는 것 같아요

왜 로봇이 망토인가? 그것은 멋있기 때문이다

비슷한 느낌을 주는 기체끼리 매칭을 시켜봤습니다

나란히 놓고보니 흑백의 대비가 마치 용사와 악당 느낌?

망토를 바꿔봤습니다 펄럭거리는 느낌을 더 좋아해서 좋네요

만들어보고 난 뒤 느낌은 멋있게 디자인해보려고 가지고놀때의 편의성을 희생한 느낌이 드는 제품이였어요

어깨 가동이 제한된다던가 스커트에 수납하는 빔샤벨 수납 방법이 디자인을 위해 분해 재조립을 하도록 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던가 하는 부분들이 그랬습니다.

그래도 뽀대나고 좋아요

[져스티스 건담]

이름이 욕 같은데 또 웃기는게 방패 이름이 "스발"로그.
미카엘리스랑 같이놓으니 생각나는건
대머리망토와 무면허 라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