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쌍왕마누루입니다.
지난 HG 다이젠가에 이어 이번에는 HG 알트아이젠을 작업해봤습니다.
철기교 알트아이젠이나 다른 분들의 알트아이젠 작례를 참고해서
나름 멋드러지게 작업해보려고 했지만 포기하고 그냥 적당선에서 작업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마무리했습니다
키트 자체가 워낙 밋밋해서 적당한 선에서 분할 도색을 하여 밋밋함을 덜어내는 것을 목표했습니다.
난생 처음 없는 패널라인을 새로 긋어보기도 하고, 기존의 패널라인은 분할도색을 위해 리파인하고
자잘자잘하게 디테일업을 위한 작은 파츠들을 가공하고 붙여봤는데
기술을 조금 더 연마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른쪽 리볼빙 스테이크의 말뚝과 몇몇 노란파츠들은 유광 마감
검은색 외장은 무광, 그외에 나머지 파츠들은 반광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밝은 색 외장인데다 반광, 무광 마감을 해서 그런지
잡티라던가 먼지가 너무 잘보이네요;;;
오버코팅은 잘 안보여서 좋았는데
맘같아선 다 수정을 하고 싶지만, 수정하다보면 괜히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 그냥 레드썬했습니다.
취미생활이니까 스트레스는 받지 말고 즐겨야죠..ㅎㅎ
언제쯤 먼지나 잡티가 1도 안 보이게끔 작업을 할 수 있을런지..
아무튼 이번 작품도 이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완성하고 나니, 주먹손의 아쉬움이 너무 크게 다가오네요..
다른 옵션파츠의 손으로 교체할까 그랬나봐요.
지난 번 작업한 HG 다이젠가와 코토부키야 얄다바오트와 함께
모아놓고 보니 고퀄리티의 완성품으로 나왔거나 발매 예정인 친구들이네요
가난한 직장인은 돈이 없어서 프라모델 도색이나 하면서 대리만족 하렵니다 흑흑
이번에도 어김없이 옥상에 올라가서 몇 컷 찍어봤습니다.
이 포즈, 저 포즈 취하고 싶었지만 비바람이 불어서 적당히 스탠딩 샷만 찍어봤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게시물을 마칩니다.
다음에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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