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동안 부모님댁 와서 만든 헥사기어의 최신 킷,
벌크암 람다 자칼입니다.
2세대 헥사기어에서 가장 대표적인 인간형 기체인 벌크암 시리즈
그 최신형인 람다형의 시가전, 치안유지형 사양이 자칼입니다.
기존 벌크암 시리즈에 비해 슬림한 프로포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장은 서브머신건과 실드, 그리고 플라즈마 로드라는 이름의 몽둥이 입니다.
치안유지 사양답게 경무장입니다.
왠지 패트레이버가 생각나네요.
무릎앉아가 자연스럽게 됩니다.
요즘 헥사기어도 이정도는 기본이네요.
앉은 상태에서 콕핏 해치 오픈.
거버너 킷은 집에 있는데, 가져오지 못한게 아쉽네요.
가동영역이 넓어서 사격포징도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역동적으로 도약사격하는 포즈로 마무리
헥사기어 벌크암 시리즈가 가격대비 가동이라던가 설계가 뛰어난 킷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브이토르에서 상당한 진화를 이뤘고
이번 벌크암 람다에서 정점을 찍은 느낌입니다.
벌크암 람다가 현재 인간형 헥사기어 시리즈에서 가장 추천할만한 킷입니다.
자신있게 단언할 정도로 좋은 킷입니다.
앞으로 바리에이션이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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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빌드 약간 했습니다. -ㅂ-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