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명칭은
하늘과 땅과 내일을 뚫는 드릴세트...인가 그럴 겁니다.
몇달전 발매하였지만 저는 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서 구입하여 오늘 받았습니다..
(오늘 받았는데, 오늘 이야기 게시판에서 마침 화제가 된 가게여서 놀랐습니다. ㅎㅎ;
마이트 거너도 여기서 구입했는데 예약하고 이틀 뒤인가
문자를 보내셔서는 '가격이 이틀 전보다 더 낮아졌다, 다시 주문하시면 더 싸게 사실 수 있다'는
문자도 받은 경험이 있어 좋은 기억이 있는데 ㅎㅎ)
smp... 특히 프반 smp... 너무 비싸요 흑흑...
드릴세트...라고 이름이 되어있긴 하지만
본품은 검은형제의 첫째 키탄의 전용기 킹키탄
막내 키욜의 전용기 키야룽가가 메인으로 느껴지는 세트입니다.
원작에서는 킹키탄도 키야룽가도 변형을 지멋대로(?) 번쩍하면 변해있는 그런 느낌의 기체이지만
(이건 뭐 사실 그렌라간도...)
키야룽가의 재현은 꽤 재밌게 구현을 해주었습니다.
킹키탄의 탄간멘 모드는 없다는 게 아쉽지만요.
"누가 네 부하라는 거야, 카미나!" 라고 외치는 키탄을 말리는 컨셉의 사진
원작에선 키야룽가가 있기 전에 XXX가 XX기에 있을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요.
키야룽가! 분리!
분리한 키야룽가와 보조부품을 3개 더 사용하여
검은형제 합체 킹키탄 디럭스로 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트에 함께 부속되어있는 그렌하우스, 여분 선글라스 부메랑 2개입니다.
제 그렌라간도 고관절 이슈를 피하지 못했기에 현재 외다리 사태입니다.
핀바이스, 황동봉을 주문해두었으니 도착하면 자가수리 처음으로 도전해보겠습니다.
제품 이미지에는 이렇게 양손에 선글라스를 잡는 이미지가 샘플로 제시되어있습니다만,
제 기억으로는 선글라스가 갈라졌을 때는 기가드릴 브레이크 시동기로 사용할 때라서 이렇게 잡지는 않았죠.
양손에 부메랑을 잡았던 때는 선글라스와 등의 그렌윙을 각각 손에 잡고
더블 스파이럴 어쩌구 저쩌구라고 기술을 썼던 기억입니다.
등의 그렌윙은 조립도 간편하고 원작처럼 날개도 접힙니다.
다만 위쪽의 테일(?) 윙은 좀 잘 빠지므로 포즈 잡을 때 유의하시면 좋겠습니다.
아참, 드릴은 IPP 실버로 칠한 겁니다. 색깔이 맘에 안 들어서...
드릴 전체를 은색 도료로 붓칠했습니다.
원래의 드릴 색깔은 그렌 하우스의 이빨 분과 같은 런너에 있는 같은 색깔 부품이니 참고하세요.
(아참, 그렌 하우스의 눈... 은근 신경 안 쓰면 반대로 꽂을 수 있을 것 같으니 혹시 갖고 계신 분들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다리 수리가 완료되면 대충 이런 자세로 전시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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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의 탄성을 저 구조로는 버틸수가 없는데 저렇게 만든 결과죠 조금만 건드려도 부러지죠 Rg임펄스 뿔 보다 살짝 나은수준 | 23.12.29 09:5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