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가 아닌 DOC라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게 된
바운드 독을 조립해봤습니다.
국내가 60,000원으로 동일한 가격인 사이코 건담 박스와 함께
가격대비 런너와 부품수가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비슷한 가격대 HG로 나온 대형 건프라와 비교해도 유난히 적었던지라
사이코 건담이 최근 나왔다면 10만원 안팎으로 나오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색분할이 뛰어난 편으로 스티커로 색분할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수준이었네요.
설명서 처음인 몸통 부분을 조립할 때부터
기존 건프라들과는 다른 형태 덕분에(?)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즐겁게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머리의 노란색은 스티커
손이나 어깨의 노란색은 스티커가 아닌 부품 색분할입니다.
좌, 우 비대칭은 손과 팔을 조립하는 재미도 좋았네요.
파란 부품의 노란색의 부품 색분할,
분홍색 부품의 노란색은 스티커입니다.
처음부터 휜 상태였던 빔 라이플... 계속 벌어져서 본드로 붙여줬습니다.
손잡이 부분에 구멍이 있어서 손파츠의 튀어나온 부분과 결합, 고정이 잘되는군요.
MA상태에서의 무장은 부품을 살짝 껴넣기만 했는데
얇은 부위가 하얗게 떠버렸습니다.
토끼 귀처럼 생긴 부분이 귀엽습니다. ^^
스커트 뒷부분은 HG급이라 그런지 살짝 아쉽긴 하네요.
동일한 1/144스케일 제타 건담과 함께
거대한 손으로도 제타 건담의 무게를 버티기 힘들어서
스탠드를 살짝 눕힌 상태로 찍어봤습니다.
동일한 1/144스케일 백식, 제타, 마크 투와 함께
아래부터는 대형 HG건프라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입니다.
(모두 1/144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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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카드종류가 워낙 많아서 실패했네요. ^^ | 22.11.10 1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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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바운드독 전용 데칼이 없어서 제가 만들어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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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칼을 붙이니 더 화려해졌네요. . . 만드셨다고요? OoO!! | 22.11.10 2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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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확히는 ai로 제가 만들고 데칼 출력 업체에 주문해서 그걸로 작업한 겁니다. | 22.11.11 2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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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22.11.12 0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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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형태 때문에 베이스가 들어간 것 같은데 그렇다고해도 비슷한 가격대의 대형 HG들에 비하면 비싼 것 같습니다. ㅠㅠ | 22.11.10 2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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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233.***.***
제타와 더블제타 시절 개성 넘치는 디자인들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 | 22.11.12 03: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