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써 보네요
모두들 채신~프라만드실때, 몇년 전 일본여행 가서 아키하바라 뒤적거리다 발견한
코토부키야제 구판 빌트빌거를 조립해 보았습니다
먼저 박스사진, 박스에서부터 벌써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박스 열자마자 가장 먼저 보이는 조립 설명서 수정 안내 카드 ㅋ
그리고 설명서 입니다, 단촐하네요
그리고 바로 가조립 사진 갑니다!
얼굴이 약간 뚱뚱해 보이네요
색분할따위는 없는 통짜 ㅠ
다른것보다 오래된 킷이다 보니 핀이 서로 잘 안맞아서, 대부분의 핀을
드릴로 조금씩 가공해 가면서 조립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OG팬으로써 애정으로 조립해 줍니다
전체 도색후 다시 샷!
기존의 컬러가 너무 칙칙해서 전체적으로 밝은톤으로 수정하고
데칼들도 여기저기 붙여주었습니다
옆모습도 한장
지금 사진으로 보니 가슴부분이 맞지 않아 살짝 벌어진게 보이네요 ㅠ
스태그 비틀 크러셔가 통짜 흰 부품이라 진짜 지옥의 마스킹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스태그 비틀 크러셔 액션 샷
사실 액션샷을 몇장 더 찍고 싶긴 했는데
위에서 말했듯 오래된 킷이다 보니 조금만 움직여도 불안불안해서
더 찍다가 관절이나 핀이 아작날거같아 무서워서 더 못 가지고 놀겠네요 ㅠㅠ
마지막으로 OG근접 형님들과 함께하는 샷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취미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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