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쌍왕마누루입니다.
이번에 작업한 킷은 고토부키야에서 발매한 다간X입니다.
용자 중에서 가장 좋아하다 보니 애정을 듬뿍(?) 담아서 작업을 해봤습니다.
따로 소장 중인 더합체 다간과 색감 차이를 두기 위해
흰색 외장은 펄 도색,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은 오버코팅
관절부는 아이언 실버와 건메탈로 칠한 후 반광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다간 블레이드
검 장식 중 날개(?)같이 생긴 부분은 흰색으로 할까하다가 도색의 편의성을 위해
더합체를 참고하여, 은색으로 칠해줬습니다.
지구본의 경우 다른 분들처럼 부분도색을 하려고 했는데
작업 중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서 클리어 파츠를 살짝 끼워보다가 그만...
꽉 끼워져서 빠지질 않더군요(.....)
언제나 그렇듯이 불쌍왕이라는 닉값 제대로 실천
그래도 멋지니까 레드썬했습니다.
그럼 완성 사진 보시겠습니다.
어스캐논의 조준경은 PG 언리쉬드를 완성하고 남은 메탈 스티커를 붙여줬습니다.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는 다른 분의 작례를 참고하여
클리어부품 안쪽에 미니프라 라이너보이의 방열판 스티커 부분을 잘라서 붙여줬습니다.
효과 좋네요!
촬영 중간에 오신 지인 분께서 비싼 카메라로 몇 장 찍어주셨습니다.
역시 비싼게 최고에요.
조명 때문에 뭔가 그레이트 다간으로 합체하는 과정같네요
그레이트 파츠 어서 내놔
스튜디오 촬영만 하다가 문득 야외에서 사진을 찍어보면 어떨까 싶어서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야외 촬영도 해봤습니다.
찍는 동안 바람이 많이 불어서 난간위에 올려놨다가 떨어지면 어떡하지..하고 걱정을 했었는데
무게 중심 잡는다고 발바닥에 네오디움 자석 두 개를 심어둬서, 난간에 아주 튼튼하게 고정되더군요(...)
개꿀
자연광 최고네요, 종종 야외샷을 찍어 봐야겠습니다.
어린 시절 좋아하던 캐릭터를 최신 기술로 구현한 프라모델을 손에 넣은 것도 모자라,
이렇게 직접 도색까지 하게 되니 정말 감격스럽네요.
이상으로 이번 게시물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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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날씨빨(?)과 보정빨(?) 덕분이죠 ㅎㅎㅎ | 22.07.06 16: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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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2.07.06 16: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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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킹과 도색의 연속이었습니다.. 다시는 하고 싶지 않지만 그레이트 파츠가 나오면 또 해야되네요ㅜ | 22.07.06 16: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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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결과물도 이쁘게 나와서 만족스럽네요 :) | 22.07.06 16: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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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2.07.06 16: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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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 22.07.06 16: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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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2.07.06 16: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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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처럼 날아라~ 전설의 용사 다간 다간~ | 22.07.06 16: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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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2.07.06 16: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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