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재판된 반다이 1/60 구판 패트레이버 입니다.
파스텔 웨더링후 마감제를 뿌렸는데... 심하게 우글우글하게 주름이 생겨서 사포로 대충 밀고 그냥 과한 웨더링 비스무레하게 완성했습니다.
먼저 정면.
옆모습. 어깨의 구멍은 구판에선 스티커로 처리 하게 되어 있어서 드릴로 구멍을 뚫어 주었습니다.
뒷모습. 구판은 고무부분의 탄성 때문에 움직임이 너무 답답해서, 니트릴장갑으로 교체 해 주었습니다. 두께도 적당하고, 색도 잘 맞고, 어렵지 않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교체후 그나마 포즈를 잡을수가 있어서 답답함이 해소 됩니다.
전에보다 자유스러워진 가동율.. 원래 그대로의 구판은... 움직임에 답이 않나옵니다.
장갑 1짝이 그대로 이용됩니다. 손가락 하나씩을 팔과 다리에 그대로 이식 가능합니다. 제일 굵은 엄지 손가락은 허리 부분에...
니트릴 장갑을 '중' 짜를 적용 시켰는데, '대' 짜는 mg 패트레이버에 적용시켜 봐도 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나중에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지금 보니 경시청 마크가 꺼꾸로 붙었네요. ㅡㅡ
사격 포즈.. 고무 관절 때문에 이 포즈가 않잡혀서 얼마나 답답 하던지... 이제야 속이 시원합니다. 목은 조금 더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게 구판 hg 건담들에 들어있는 볼관절로 교체해 주어 자유도를 올려 주었습니다.
잉그램 1호기는 이 총쏘는 포즈가 시그니쳐 포즈 같습니다.
마지막은 얼짱 각도 사진.
이번에 재판이 되어서 욕심에 구판 리액티브 아머 까지 3 대를 구했는데, 만들생각 하니 한숨만 나옵니다. 그래도 완성하고 나면 이상하게 만족감은 크단 말이죠... 구판 모델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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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파스텔 웨더링하고 마감에서 끝내려 했으나, 본의 아니게 헤비 웨더링이 되어버린… 불쌍한 기체지요. ㅜㅜ. | 21.11.24 0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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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1.11.24 0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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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더링이 과한 면이 있는데 그래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1.11.24 0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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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더이버라면 모데로이드로 1/60 이 출시 되었고, 옛날 구판도 얼마전 재판된걸로 압니다. 아마도 쉽게 구하실수 있으실듯. | 21.11.24 04: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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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릴 장갑. 적용하기도 쉬어서 좋았습니다. 0.6mm 짜리 추천입니다. 그보다 한치수 얇은건 쉽게 찟어지더라구요. | 21.11.24 18: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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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해보는 중인데, 대체 가능 합니다. 교체도 1/60 보다 훨씬 쉬운데다가, 이쪽은 원래 이렇게 나온것처럼 딱 맞습니다. | 21.11.25 0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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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재판 되었습니다. 아마 지금도 어렵지 않게 구하실수 있을듯 합니다. | 21.12.13 2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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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함찾아봐야겠내여 | 21.12.13 23: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