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도 안보고 싼가격에 산 오공건담 이후로 뽕에 빠져시간날때마다 똥손으로 짬짬히 색칠해줬습니다
이거 때문에 관심도 없던 삼국 창걸전도 모으는중 인데
재판좀 해줘 반다이.....
오공 임펄스
제일 처음 도색해서 안습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다른놈들 도색한다고 원작을 보니
꼬리가 여의봉이 되더군요...
모를때 찍은거니 패스
서전트 베르제 버스터
욕 나오는 난의도의 등도색 이였습니다
흰색과 검은색 아크릴 물감이 프라에 잘 발라지지 않아
떡지고 상태도 별로 않좋습니다
그리고 발이 검은색 인건 최악이였습니다
그래서 적절한 곤색을 만든다고
물감을 낭비하며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부대원들은 귀찮으니 스티커질 확정
벤자민 V2
이놈은 이불위에서 조립했는데
이불위에 떨어트려 다시 주워보니
물결자국으로 뿔이 동강 나있더군요...
역시 골드 플라스틱 신드롬의 최악의 똥색 금프라....
에드워드 세컨드V
예는 한장이 끝입니다
도색해주니 이쁘구나 정도?
노부나가 에피온
서전트로 색조합에 고통 받았던 기억이 나
타미야 아크릴 보다 거의 두배 비싼걸 색만보고 샀는데
프라 표면에 잘 묻고 건조도 빨라 좋더군요
대신 잘못 도색해서 덧칠하면
눈에 띄게 층이 생기는건 단점 이였습니다
그리고 이놈의 망토 때문에
뒷 스커트 가 보이질 않아 애니를 몇번을 돌려봤는지…
이제 한동안 바빠져서 마무리 한다고 힘줘 만들었습니다